강원 삼척시는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 삼척관광 자원을 촬영한 사진을 발굴, 관광객 유치와 홍보마케팅에 접목 및 활용하기 위해 ‘제9회 삼척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
격년제로 개최하는 삼척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은 올해는 ‘숨어있는 보물, 삼척의 사계를 찾아라’라는 주제를 내걸고, 삼척의 자연·문화·관광 자원, 축제, 레포츠 등 국내·외 미발표 우수작품의 접수를 기다리고 있다.
공모 접수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진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1인 최대 6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공모전 주제와의 적합성, 독창성, 참신성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1월 7일 최종 입상작을 발표하게 된다.
입상작은 총80점으로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고, 11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제9회 삼척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통해 사진애호가들의 삼척방문을 증가시키고, 관광홍보 자료로서의 활용성 및 삼척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삼척의 봄을 비롯해 삼척의 사계를 사진으로도 눈으로도 담아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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