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정부3.0 국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인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시행이후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출생신고 시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출생아 건강보장보험가입,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출산 관련 수혜서비스를 한 번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제공받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4월 처음 시행 후 현재까지 총 313명이 신청, 이용했으며 과거에 서비스별로 따로 신청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줄어들어 주민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삼척시는 임산부 철분제 등 영양제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 지원, 저소득가정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의 임신·출산·육아 관련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가 수혜 누락 방지, 적시 서비스 수혜, 시간 절약, 비용 절감 등 한 번의 통합신청으로 다양한 편익을 누리기 때문에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욱 알차고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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