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목포본부 조사에 따르면 2017년 1월 전남 서남부지역의 제조업 생산 및 수출이 전년동월 대비 감소 한 반면 소매점 매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업 불황으로 인한 대불산단 소재 제조업체의 부진으로 인해 2017년 1월 중 조선업체 생산액 3,974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5,909억원) 32.7%, 상시고용인원 21.4%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 또한 조선업 부진 영향으로 인한 선박수출(6.6억달러 → 5.9억달러) 감소로 11.4%(6.1억달러)로 감소했다.
반면 전남 서남부지역 주요 소매점 매출(584억원)은, 설 명절 귀성객들의 소비와 롯데마트 남악점 개장으로 인해 전년(438억원)에 비해 33.2% 증가했다.
아울러 설 명절 귀성객 이동으로 목포여객터미널 이용객수(26.6만명)는 전년동월(21.9만명) 대비 21.2% 증가했으며, 목포역 이용객(18.7만명)수도 21.4%가 전년(15.4만명)에 비해 증가했다.
전남지역 수산물 생산량(14.16만톤)은 해조류 생산량(12.2만톤 → 10.9만톤)이 감소했지만, 패류 생산량(0.9만톤 → 2.1만톤)이 증가하면서 전년동월(14.19만톤)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생산액(2,473억원)은 패류(346억원 → 785억원)의 생산량 증가와 해조류(788억원 → 927억원)가격상승 영향 등으로 전년동월(1,866억원)대비 32.5% 증가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는 전남지역 소비자물가는 전년에 비해 2.0% 상승했으며, 목포시 주택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해 0.1% 상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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