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동석)는 여성가족부 안전지역연대와 경남도 및 산청군이 시행하는 2017년 성매매 여성폭력 근절사업을 산청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히 성매매 여성폭력 근절사업의 일환으로서 산청군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5대 폭력(학교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할 예정이며 아동·청소년 5대 폭력 통합예방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산청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산청관내 19개교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1536명이 아동 청소년 5대 폭력 통합예방교육을 받았으며, 올해는 오는 14~15일 양일에 걸쳐 산청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매매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아동·청소년 5대 폭력 통합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에서는 산청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5-972~1018)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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