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2일 1특화작목으로 선정된 대추를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규 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추진방향, 과원조성요령 등을 교육하고 친환경 인증을 위한 경영체 기록, 월별 추진사항 등 세부내용을 전달했다.
현재 90농가가 5만 4000㎡ 규모로 재배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추가 주력 품목이 되도록 재배기술을 매뉴얼화해서 보급할 계획이다.
이향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추 연구회를 중심으로 기술 공유, 현장교육 등을 통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대추 이외에도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한 특화작목으로 단호박, 무화과, 쑥, 부추, 고사리를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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