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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제천~삼척구간 조속착공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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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제천~삼척구간 조속착공 촉구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공약사업 추진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회장 심규언 동해시장)는 21일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12개 회원도시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협의회 정기회를 열고 제천~삼척구간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했다.

현재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는 총연장 250.4키로미터로 2015년 6월평택~제천간 127키로미터는 개통했으나 잔여구간인 제천~삼척간 123.4키로미터는 착공조차 되지 않고 있다.

이날 정기회를 통해 제천~영월 구간의 조기착공과 아울러 나머지 미반영 계획 구간인 영월~삼척이 추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안건에 대한 토의를 했다.

▲21일 동해 현진관광호텔에서 열린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한 심규언 동해시장 등 10개 시장군수 등이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해시

특히 이날 정기회 협의안건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선거 공약화 제안 방안, 제천~영월구간 조기 착공 및 영월~삼척구간 계획 반영을 위한 건의문 채택, 협의회장으로 이근규 제천시장을 선출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회장을 맡은 2016년도 1년 동안 추진협의회를 이끌어오면서, 12개 시장군수 영상회의를 비롯, 국회의원·시장군수·시군의회 의장이 함께 참여해 8월 1일 개최된 국회토론회를 통해 공동발표문을 채택했다.

또 시군별로 기관단체와 시군의회가 앞장서 정책 이슈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 1월 정부의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2016~2020)에 동서6축 고속도로의 미착공으로 남아있는 제천~영월 구간이 중점 추진사업에 포함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향후 추진협의회는 회원도시 간 공조를 더욱 강화해 이미 개통된 지역도시와의 물류수송과 함께 충북·강원도의 미 개통 지역 등 모든 회원도시에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동서고속도로 미착공 구간에 대한 예산 반영 등 관계부처의 실질적 조치를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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