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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국제교류’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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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국제교류’ 활성화 추진

북방경제시대 핵심거점 도시 육성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국제 교류 도시와 상호 공감대를 구성하고 경제적 이익이 창출되는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교류 도시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교류 증진을 위해 연수공무원, 교류업무 관계자, 한인단체 등에 시 홍보자료(업무계획, 관광안내서, 동해소식지 등)를 지속적으로 이메일 또는 우편 발송 할 예정이다.

또 기존 교류 도시 이외에 유럽내 도시와의 교류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동해시

특히 글로벌시대 동북아지역 중심도시로 위상 정립을 위해 9월로 예정된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와 전통 문화 축제인 동해무릉제에 국제교류도시 대표단과 경제인을 초청함으로써 상호 이해 협력을 다지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기업의 수출경쟁력과 시장 개척 역량 강화를 위해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과 한중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기관으로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으로 판로개척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어 중소기업의 외국어 소통능력 부재에 따른 수·출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맞춤식 통역지원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적자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류도시와 공무원 및 초등학생 교류단의 상호 연수를 실시하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외교정책, 국제정세, 국제에티켓 등의 내용으로 글로벌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북방경제시대를 대비한 운송 루트 개발을 위해 러시아·일본 등 민·관 실무 협의회 참석, 러시아 투자유치 자문역 활용 연해주 경제 동향 수집, 제22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 개최 등 경제 교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박남기 동해시 기업유치과장은 “올해 국제교류 사업은 북방 경제권, 환동해권 도시와 교역 등 경제교류 확대가 전망됨에 따라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두어 북방경제시대 핵심거점 도시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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