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합동으로 도로명주소 현장홍보 활동을 펼쳤다.
귀성객과 시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전통시장(아랫장)과 버스터미널 등에서 진행된 홍보활동은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읽고 쓰는 법과 우편‧택배물을 보낼 때는 반드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장바구니 등 홍보물품도 전달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도록 하고, 다양한 방법의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 현장홍보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택배업체 22개소를 방문, 설 선물은 ‘도로명주소로 보내기’ 캠페인 전개와 함께 도로명 안내지도를 배부해 원활한 배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점 홍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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