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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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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강화

민간 강원환경감시대 운영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쓰레기 줄이기 등 환경 보전 의식개선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쓰레기 불법투기와 항만 감시를 강화한다.

시는 집중적인 환경오염행위 감시·단속을 위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강원환경감시대를 선발·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주기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자연환경훼손 행위에 대해 현장 확인·점검할 방침이다.

ⓒ프레시안

올해 구성될 강원 환경 감시대는 쓰레기 불법투기 4명, 야생동물 구조 등 생태계 보전활동 2명, 항만감시 3명 등 9명으로 운영되며 2월초 모집 공고 후 채용인원을 확정해 강력한 단속에 나서게 된다.

시는 최근 항만인근에서 휴일을 이용한 불법행위가 만연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주말 근무를 병행해 지속적인 감시를 통해 항만 주변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남원일 동해시 환경과장은 “환경감시대 운영을 통해 불법투기 및 기타 환경 오염 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위반행위에 대한 신속한 단속 및 처리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감시원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환경신문고(128) 및 생활불편신고 앱을 활용한 시민의 적극적 신고와 참여를 유도하는 다각적인 홍보를 계획 중에 있다.

동해시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말까지 9명의 감시대를 운영한 결과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소각, 자연환경 훼손행위 등에 대해 1140건을 계도(과태료처분 21건)했으며, 항만 환경오염행위에 대하여는 169건을 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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