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대비해 3억22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음식·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삼척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업소 접수는 25일부터 오는 2월 21일까지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삼척시보건소아 삼척시외식업지부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환경개선 사업대상 선정은 선정위원회 평가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영업장 면적 66㎡ 이상의 음식업소와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숙박업소로, 음식업소는 건물외관정비, 개방형 조리장,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 화장실 정비 등이 해당된다.
또 숙박업소는 건물외관, 개방형 접객대, 객실구조 개선, 조식제공 시설 설치, 건물내부 바닥재 정비 등의 환경개선이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업소당 최대 1000만 원 범위 내에서 소요금액의 70%인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삼척시 보건소 위생부서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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