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기박물관은 오는 2월 6일부터 24일까지 도예강좌 생활도예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도기빚기에 관심 있는 영암군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모집인원은 15명 이내이며, 참가신청은 선착순 방문접수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생활도예교실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 5시)운영하며, 도예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초 도예강좌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다양한 성형 및 장식기법을 통해 도기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릇에서부터 화병이나 단지 등 작품에 이르기까지 직접 빚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박물관은 생활도예교실을 이수하고 도예강좌에 지속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도예동아리(2~11월) 회원을 모집해 운영함에 따라 지역민의 활발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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