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2월 3일까지 관내 귀농인을 대상으로 “2017년 귀농인 보조사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보조사업은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창업농 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 20개소로 신규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 농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으로는 영광군 전입 6개월 이상 5년 미만 귀농인 중 농지원부 1000㎡이상 경작하거나 축산업등록증 소지자로 만65세 이하 중 2인 이상의 세대원이 구성되어야한다.
신청희망 귀농인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타 구비서류 등을 읍·면이나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만65세 미만 귀농교육 100시간 이수 귀농인은 연리 2%(5년거치 10년상환), 최대 3억 7500만원(농업창업 3억, 주택구입 및 신축 75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도 연중 모집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모집으로 “우리군 귀농인들이 영농에 종사하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창업을 지원함으로서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지역농업 후계인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내역 및 신청서는 영광군 및 영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며 문의는 읍·면 산업개발팀이나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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