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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30 동해 도시기본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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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30 동해 도시기본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성장·휴양 공존하는 동북아 지중해의 핵심’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도시 발전의 장기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2030 동해 도시기본계획 공청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4월 강원도 승인을 신청해 지난해 연말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받은 ‘2030 동해 도시 기본계획’에 대해 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2030 동해 도시기본계획은 ‘성장과 휴양이 공존하는 동북아 지중해의 핵심’동해시를 도시 미래상으로 설정했다.

ⓒ프레시안(홍춘봉)

주요지표 중 하나인 계획 인구는 자연 증가율에 사회적 증가율을 반영해 2030년 17만3000명을 계획 인구로 추정해 이에 따른 각종 도시지표를 마련했다.

도시공간구조는 천곡을 1도심으로 하고, 묵호와 송정/북평을 2부도심으로, 망상, 삼화, 북삼을 3거점으로 구성해 한중대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북삼지역을 전략적 개발하게 된다.

특히 생활권 계획은 ‘1대 생활권’, ‘3중 생활권’, ‘7소 생활권’으로 도시 공간구조를 재편해 향후 도시발전의 장기 발전 전략으로 활용하게 된다.

주요 부분별 계획 중 토지이용계획은 행정구역 198.136㎢ 에 대해 시가화용지 23.711㎢, 시가화 예정용지 6.519㎢, 보전용지 151.027㎢, 미지정 용지 16.879㎢로 계획했다.

향후 동해 2025년 도시관리계획(재정비)에 반영해 도시공간구조를 구체화 할 계획이다.

박상출 동해시 도시교통과장은 “국토교통부 등 관련기관 협의의견 및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사항 반영을 위해 ‘2030 동해 도시기본계획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내달 강원도에 최종 승인 요청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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