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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역업체 수주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지난해 45건 641억 실적 달성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역업체 수주확대 및 상품구매 확대를 통한 동해시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공사설계 및 제품 선정 단계부터 지역생산품을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설계 심사 또는 계약심사 시 지역 생산품 반영 여부를 철저히 확인 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생산 제품 구매 시 일관성·통일성 있는 기준도 마련해 적용할 계획이다.

ⓒ프레시안(홍춘봉)

또 수의계약으로 구매하는 모든 물품과 조달청 3자 단가 계약 물품에 대해서 동해시와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별 우선순위 단계를 설정해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북평산업단지, 도내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직접생산물품에 대한 수의 계약 구매 제도 역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말 현재 관내업체 수주 및 공공구매 실적은 총 2450건 275억 원이다. 이중 공사는 1104건 151억 원, 용역 532건 47억 원, 물품은 814건 76억 원으로 나타났다.

김정수 동해시 회계과장은 “지역 업체 참여확대를 위한 발주자와 시공사 간 공동협약제 시행으로 45건 641억 원의 지역 인력, 자재, 장비 등이 투입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공사와 구매 등 각종 사업에 지역 업체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제도 개선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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