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원어민에게 외국어 회화를 배울 수 있는 화상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이며, 영어․중국어 2개 과정에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국제화시대 글로벌 시민 양성을 위해 수강료는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여수시 사이버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학습은 원어민 1명과 학생 5명이 그룹을 이뤄 3개월간 진행된다. 성적우수자에게는 해외영어캠프 기회도 제공된다.
수강신청 및 학습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사이버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어 학습 기회를 마련해, 시민들이 외국어에 대한 거부감을 덜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