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동해시, 2017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동해시, 2017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2016년 주요성과 보고도 실시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7년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2016년 주요성과 및 2017년 주요업무시행 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보고회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실과소장, 주무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주요업무의 평가와 2017년에 역동적으로 추진 될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4대 중점 분야를 선정해 분야별로 발전방안을 집중적으로 토론하고,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지휘부와 실무진 간의 질의응답 시간이 차례로 진행된다.

▲심규언 동해시장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주요업무시행 보고회. ⓒ동해시

특히 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 2년간의 변화상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기존의 틀에 박힌 보고형식을 탈피하는 등 자유로운 의사진행 분위기를 조성해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적으로 발굴 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또한 새해에 추진할 주요사업을 냉철하게 분석해 2017년 동해시의 시정운영방향인 ‘미래 성장 동력 육성과 행복동해 가치 상승의 해’를 이룩하기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 할 방침이다.

한편 2017년 주요 사업은 473건으로 신규 사업이 144건, 계속사업이 329건, 추가 검토사업이 37건으로 총 2372억 원의 예산이 투입 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국내 유일의 석림인 추암 능파대의 가치를 재조명해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공모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취업박람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숨통이 트이게 할 예정이다.

특히 미래 성장 동력 분야에서는 도째비골 특화관광지,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명품대게도시 조성 사업 등이 10년~20년 후 동해시를 먹여 살릴 신성장 동력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 할 방침이다.

행복·복지 공동체 육성 분야는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행복한 동해만들기, 동 복지허브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완벽한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올림픽 붐 조성 등 준비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현장중심 민생안정 분야는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 질 시민안전정보센터, 원스톱 효율적 행정의 결정판인 허가과의 신설로 한발 더 시민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시민들의 입장에서 직원들의 눈높이를 맞출 필요가 있다”며 “민선 6기 2년반동안 뼈를 깎는 혁신의 시기를 견뎌 왔다면 이제는 그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