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진주점,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나눔트리 행복선물 전달

경상대병원을 방문해 베개와 담요, 목각트리 등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연계해 22일 경상대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환아에게 완쾌를 기원하는 베개와 담요, 목각트리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했다.

이번 나눔트리는 진주점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사랑의 우체통에 고객들이 환아들의 완치와 소원성취를 응원하는 엽서를 넣어, 10장의 엽서가 모일 때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후원한 선물이 담긴 나눔박스를 환아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진주점 임직원들이 산타로 변장하여 경상대병원 아동병동을 방문해, 35명의 환아들에게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완치를 기원했다.

▲ 갤러리아百진주점 임직원들이 산타로 변장해 경상대병원 아동병동을 방문하여, 35명의 환아들에게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완치를 기원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재민 홍보담당은“나눔트리를 통해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 나눔트리는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9일 진행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나눔트리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전국 7개 병원에 입원 중인 환아 4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