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강원 화천지역에서 다채로운 스포츠 이벤트가 잇따라 열린다.
제1회 화천DMZ배 민·관·군 배드민턴대회가 17일부터 이틀 간 화천체육관, 사내체육회관, 상서 DMZ 체육관에서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다.
이 대회는 ‘부정청탁금지법’ 등으로 위축된 연말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남녀 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나눠 열린다. 경기는 참가자별 수준에 맞춰 A~D급으로 구분돼 치러진다.
개회식은 18일 오전 11시30분 화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제19회 화천군협회장기 테니스대회도 17일 오전 10시부터 붕어섬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화천군테니스협회 회원 등 90개팀, 2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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