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낚시터 입장가능, 1일 6천명 수용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의 예약 낚시터 온라인 예약이 시작됐다.
축제를 준비 중인 (재)나라는 14일 “2017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홈페이지 링크 및 티켓링크 사이트를 통해 예약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약접수 얼음낚시터는 전체 1일 얼음낚시 정원 1만4000명 중 현장낚시터 입장인원을 제외한 6000명이 이용가능하다.
화천군은 겨울축제 중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원거리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예약을 하면 현장티켓 매진에 대한 걱정 없이 원하는 시간에 예약자 전용 공간에서 산천어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24시간 가능하며 신용카드, 체크카드, 무통장입금 등의 방법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예약은 1개 아이디 당 10명까지만 할 수 있다.
한편 산천어 체험 프로그램인 얼음낚시와 루어낚시, 맨손잡기의 체험료는 평일, 주말, 공휴일 구분없이 성인 1만2천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장애인 등 우대자는 8천원이다.
(재)나라 관계자는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에 한해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농특산물 교환권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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