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9일 오후 2시 삼척시평생학습관에서 ‘여성친화 일촌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경력단절여성들의 구직활동과 지역 기업체들의 구인활동 연계를 강화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및 기업의 여성구인율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관내 기업체는 한국외식업협회 강원도지회 삼척시지부, 삼척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이편한치과의원, 행복한데이케어센터, 사랑하임재가장기요양센터, 강원도삼척교육지원청 등 6개로 추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기업체의 역할로 여성친화적 조직 문화조성, 여성인력 적극채용과 기업 핵심인재 양성 적극지원,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제도 도입 및 적극실시, 채용·승진·임금 등 차별해소와 양성평등 실현 등이 포함된다.
또 신규 여성인력 채용시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추진 등의 내용을 포함해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역할로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및 발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 지원,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한 기업이미지 향상, 여성친화적 기업문화에 대한 적극적 홍보 등이다.
업무협약 행사는 식전행사로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홍보동영상 시청에 이어 추진경과 보고 및 협약서안 설명, 센터장 인사말, 협약안 토의(센터장 및 기업체), 협약식 서명과 현판전달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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