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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MICE산업’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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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MICE산업’ 두각

인도네시아 ‘허벌라이프’ 등 동남아 중소형 행사 유치 성공

강원랜드가 해외기업 인센티브(포상)행사를 연이어 유치하며 MICE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허벌라이프’관계자 900여 명이 참가한 인센티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도 전통공연 및 비밥공연, K-POP 공연, 스키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체험했다.

강원랜드는 지난 2월에도 태국 ‘줄리안’그룹의 인센티브 행사를 유치해 1300여 명의 직원이 방문했다.

▲7일 하이원스키장에서 인도네시아 허벌라이프 직원들이 스키장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랜드

이외에도 1500여 명이 참가한 한국반도체학회 동계학술대회와 세계적 고승들과 일반인 1000여 명이 모인 ‘세계명상대전’을 개최하는 등 MICE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일에는 주한 외국인이 참가하는 ‘아시아 외국인패스티벌’을 비롯해 태국,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에서 참가하는 중소형 인센티브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랜드 함승희 대표이사는 지난 3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동남아 로드쇼’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11월에는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방문해 ‘글로벌 신규 시장 개척 세일즈’를 하는 등 아시아권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로드쇼 이후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외국인 대상 맞춤형 메뉴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선 결과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하이원리조트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대비 개인단위는 306%, 단체 관광객은 3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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