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화천 산천어배 전국 오픈배드민턴대회’가 19일 강원 화천에서 개막한다.
오는 20일까지 이틀 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650팀, 1300여 명이 출전해 1년 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화천체육관과 화천중고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구분돼 치러진다.
출전급수는 으뜸조(중·고 선수출신 1명과 일반 동호인 1~2명)를 비롯해 A~E급까지 실력과 수상경력에 맞춰 나눠진다.
오픈대회인만큼 20~60대 전 연령층이 참여하며 각 부별 1~3위에게는 고급 라켓과 화천특산품 등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화천군이 주최하고 화천군체육회, 화천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대회 개회식은 19일 오전 11시 30분 화천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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