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용평리조트 스키장, 4일 개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용평리조트 스키장, 4일 개장

국내 스키장 첫 개장기념 리프트 무료

강원도 스키의 메카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가 4일 오전 10시 스키장을 전격 개장한다.

용평리조트는 개장 당일 하루동안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리프트를 무료로 개방하며, 장비렌탈은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4일 핑크와 옐로우슬로프를 시작으로 기상 상황에 따라 28면의 슬로프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용평리조트는 지난 10월 29일 올해 첫 제설작업을 시작으로 60여대의 제설기를 총동원, 핑크와 옐로우 슬로프에 집중적으로 인공눈을 만들어 개장을 준비해왔다.

▲개장을 하루 앞둔 용평리조트 전경. ⓒ용평리조트

이번 1617시즌에 용평리조트 시즌권을 구매하여 이용하는 고객들이라면, 특별히 양지파인리조트와 오크벨리리조트의 심야 시즌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울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주 개최슬로프인 용평리조트 레인보우슬로프에서 1년 앞서 올림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2017년 2월에는 한국스키장경영협회 배 스키지도요원 검정이 용평리조트에서 세 차례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슬로프와 시설을 자랑하는 용평리조트 스키장은 매 시즌마다 설질을 관리하는 담당자의 실명을 기재해 책임을 지는 정설 실명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안전펜스를 구석구석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의무실과 구급차를 상시 운영해 안전사고에 항시 대기하는 등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용평리조트는 올해 2016년 월드스키어워즈에서 4년 연속 베스트 스키리조트로 선정 및 세계 스키리조트 25위 안에 들어 글로벌 스키리조트의 위상을 입증했다.

작년 스키장 개장 40주년을 맞이하면서 2016년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 가봐야 할 여행지 52곳에 평창과 함께 소개되기도 한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