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가 2015학년도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응원가를 불러 화제다.
이번 수능 응원가는 클라라와 '공부의 신 화성인'으로 유명한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가 함께 했다.
수능 응원가는 그동안 대중들에게 많은 힘을 불어 넣어 주었던 천재 아티스트 故 신해철의 명곡 ‘그대에게’ 노래를 선곡하여, 지난 10월 18일 강남 대치동 부밍 스튜디오에서 녹음과 촬영을 통해 클라라와 차길영 강사의 수능 응원 듀엣 곡으로 재탄생했다.
수능 응원가 뮤직비디오에서 클라라는 ‘수능대박’ 구호가 적혀있는 수능 응원 소품 등을 활용하여 해맑게 응원하는 모습으로 수험생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클라라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힘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마음을 차분히 가지도록 추천하면서 “‘왜 이렇게 안 되지, 힘들지’라는 생각보다는 ‘어차피 해야 되는 거 이번에 공부 열심히 해서 원하는 대학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노력하시면 꿈이 꼭 이루어지니까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셨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하시고 힘내세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클라라는 “스트레스는 자기 손해”라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수능을 잘 보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수능 응원 인터뷰에서 클라라는 ‘살면서 힘든 점을 어떻게 극복했는지’와 ‘앞으로의 목표 및 꿈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눴다. 특히, 학창시절 과학과 수학을 좋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번 수능 응원곡을 함께 부른 ‘세븐에듀’와 ‘차수학'의 차길영 대표는 전국 27만 명의 인터넷강의 수강생을 몰고 다니는 얼짱 스타강사로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SKY 대학만 1,000명(서울대 175명) 이상을 배출시켜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정관장 아이패스 TV CF에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현재 방송 중에 있다.
이번 2015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3일 목요일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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