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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도 괜찮아요! '키즈아트' 수업에서는 뭐든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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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도 괜찮아요! '키즈아트' 수업에서는 뭐든지 가능해요!"

'해운대 키즈아트' 학부모들의 반응 뜨거워

미국키즈아트 KidzArt (www.kidzart.com)의 한국지사를 책임지고 있는 오상진 대표는 해외에서 MBA를 공부한 후 미국 출장 길에 올랐을 때 미국 대표적인 아동미술 브랜드, 키즈아트(KidzArt)에서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아이들의 입에서 나온 말을 듣고 놀랐다.

"Mistakes Ok, I can change something else"

"실수해도 괜찮아요, 제가 더 멋지게 바꾸면 되잖아요"

아이들은 "잘하려다 하는 실수는 괜찮다"며 "키즈아트 수업에선 뭐든지 다 가능하기 때문에 수업 듣는 게 너무 재밌다"고 입을 모아 얘기했다.

한국에도 이런 키즈아트 프로그램을 도입해보겠다는 도전의식이 생긴 오상진 대표는 그 후 1년이 넘는 리서치 과정을 거쳐 지난 2008년에 한국에 처음으로 한국키즈아트(www.kidzart.kr)를 오픈했으며 현재 국내에만 6개 센터를 운영하면서 아이들에게 즐겁고 재밌는 상상의 미술세계를 인도하고 있다.


키즈아트에서는 정답을 추구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유롭고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을 펼치도록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

오상진 대표는 "한참 사물과 세상에 대해 매일 엄청난 양의 지식을 배워가는 아동시기에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나 소심함은 아동발달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 될 수 있다"며 "아이 스스로 생각해낸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자신감을 통해 우연한 실수도 창의적 마인드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 바로 키즈아트의 철학"이라고 설명했다.

키즈아트는 지난 1990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후 전세계 10여개국 100여개 키즈아트 센터가 운영중이며 현재 미국, 캐나다 등에서는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가장 많이 채택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최근 오픈한 해운대키즈아트는 오픈한 지 두 달도 채 안돼 100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가입했으며 특히 외국에서 살다 온 아이들, 외국인 자녀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고 한다.

해운대 키즈아트 원장의 경우 4살과 6살의 아이를 있는 엄마로서 키즈아트의 철학과 프로그램, 그리고 전 세계 10개국서 20여 년 간 계속된 탄탄한 커리큘럼에 반했고 실제 체험 후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한다.

현재 키즈아트 프로그램은 유아부, 유치부, 초등부 과정으로 구분돼 각 연령별로 독특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 및 유치부 대상 프로그램은 음악과 놀이를 기반으로 즐겁고 신나는 퍼포먼스 중심의 미술 수업이며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준다. 초등부 프로그램 역시 회화, 조소 등 다양한 미술 수업을 통해 창의적 발상과 도전의식을 길러준다.

한편, 오상진 대표는 "글로벌 프로그램인 만큼 키즈아트는 외국인 자녀들을 위해 영어로도 수업이 가능하다"며 "키즈아트는 한국어와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에 능숙함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겁게 창의 미술 수업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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