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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결국 '서민 무상 의료' 약속 파기
대신 건강검진 실시하기로…노조 "진주의료원 폐업 대책이라더니"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공공 병원인 진주의료원을 폐업하고 그 재원으로 '서민 무상 의료'를 실시하겠다던 약속을 파기했다. 경남도는 지난 4월 진주의료원을 폐업하는 대신 의료급여 1종 수급자의 본인부담금 전액을 도 예산으로 지원하는 '무상 의료'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가, 방침을 바꿔 의료 1종 수급자에게 건강검진 무료 지원을 확대하는 '서민 의료 정책'을 확정
김윤나영 기자
2013.11.19 16:50:00
홍준표의 '공공 병원 죽이기', 진짜 목적은 1000억 원?
[위기의 공공 의료 ②] 경남도, 진주의료원 신축 이전 5년 만에 뒤엎기
"혁신과 개혁에는 고통이 따른다. 힘들고 저항이 따르더라도 당당한 길을 걸어야 한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난달 18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공공 병원인 진주의료원 폐업을 밀어붙이며 한 말이다. 지난달 14일 홍 도지사는 "24조 원에 육박하는 사업비(국비 58%, 민자 33%, 도비 9%)"가 드는 공약을 제시함과 동시에 재정난 해
2013.04.02 08:27:00
당신의 의사가 수술실에서 졸고 있다면?
[해설] 살인적인 전공의 노동조건, 의료 사고 부른다
지난달 24일 대한의사협회가 '주 40시간 준법 파업'에 돌입하면서 대한전공의협의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 술렁이고 있다. '주 80시간 근무제 도입 투쟁'을 위해 전공의(레지던트)들도 파업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한편, 이런 투쟁이 별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분명한 것은 전공의들이 '살인적인 근무조건'에 시달린다는 데 거의 모든 전공의들
2012.12.02 12: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