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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경영자는 결코 죽지 않는다"
[기자의 눈] '사상 최대 물갈이' 삼성 인사 유감
존 그리샴의 최근작 <어필>은 우울한 소설이다. 미국 어느 작은 마을에 갑자기 암 환자가 급증한다. 상수원에 유독성 폐기물을 마구 버린 대기업 때문이다. 주민들은 대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1심에서 이겼다. 해당 대기업 주가는 폭락했고, 기업 소유주와 경영진은 절망에 빠진다.이게 결론이라면, 약자가 힘을 합쳐 불의한 강자를 꺾은 '해피 엔
성현석 기자
2009.01.16 18:35:00
"총장님들, 한국의 미래가 달린 거 정말 아세요?"
[기자의눈] 대교협의 행보가 불안한 이유
문제는 정부가 이런 대교협을 잘 알면서도 '자율'이라는 명목 아래 입학전형을 떠맡겼다는 데에 있다. 대교협은 아직 2011학년도 이후 입학전형이 결정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대교협 회장을 맡고 있는 서강대 손병두 총장을 필두로 대학 자율화 과정에서 3불
강이현 기자
2009.01.16 14:26:00
"'조니워커 회사'가 억울해하는 이유"
[기자의 눈] MB 사돈 기업도 '이전가격 조작' 혐의
관세청이 모처럼 주목받고 있다. 관세청이 최근 양주 수입·판매회사인 디아지오코리아에 2064억 원에 이르는 관세를 소급 추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부터다. 관세 추징 규모로는 사상 최대다."'윈저', '조니워커' 판매 업체, 수입 가격 축소해 관세 피했다" 세계 최대 다국적 주류회사 디아지오의 한국 법인인 디아지오코리아는 '윈저', '조니워커' 등 유명 위스
2009.01.15 11:28:00
"내가 만든 법 때문에 내가 죽는구나"
[기자의 눈] 新법가 시대, '현대판 상앙'들의 활개
바야흐로 대한민국에도 '법가(法家)'의 시대가 도래했다. '엄단', '엄벌', '척결' 등 무시무시한 단어들이 넘치고 있다. 포문은 임채진 검찰총장이 먼저 열었다. 이른바 4대 권력기관장 가운데 유일하게 자리 보전이 확실시 되는 임 총
윤태곤 기자
2009.01.14 17:01:00
대법원에 대한 정부의 '새만금 사기극'
[기자의 눈] 이것이 이명박 정부의 '법치주의'인가
2006년 봄 대법원에서는 새만금 사업에 대한 판결을 내렸다. 결과는 정부의 승리. 노태우 전 대통령의 공약으로 1991년 시작부터 논란의 대상이었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까지 이어져온 15년의 논란이 대법원의 판결로 종지부를 찍었다. '환경재앙'을 경고
김하영 기자
2009.01.12 17:04:00
미네르바가 20억달러 손해 끼쳤다면, 강만수는?
[기자의 눈] 피해망상 정부의 책임회피 관료들
검찰은 구속된 인터넷 경제논객 '미네르바'가 지난달 29일 올린 글로 인해 정부가 20억 달러 손해를 봤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주선)는 기획재정부 외화자금 관련 부서 간부를 통해 '미네르바'로 추정되는 박모 씨(31)
전홍기혜 기자
2009.01.12 14:46:00
"MB도 말로써 말 많으니…"
[기자의 눈] 대통령의 추가 금리인하 지시
금리정책을 두고 대통령이 말 한마디 거들어 시장이 떠들썩해지는 나라가 지구상에 또 있을까? 역사의 거인들과 세계의 지도자들은 '말'로 남는다. 세종대왕이 그렇고 이순신이 그렇고 링컨이 그렇고 케네디도 그렇다. 철학자들은 더 말할 것도 없다. 그런데 이명박
이대희 기자
2009.01.12 10:39:00
'수줍음' 많은 '과격파', 강기갑의 시련
[기자의 눈] '초보 티' 벗은 '강달프'로 거듭나야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가 한나라당과 국회 사무처, 보수 언론의 삼각압박에 의해 정치적 위기에 처했다. 일각의 엄포대로 '국회의원 제명'조치까지 이어지진 않겠지만 고발조치가 이어지자마자 검찰은 냉큼 수사에 착수했고 보수 언론은 지친 기색도 없이 강기
2009.01.09 17:47:00
"'전문대' 미네르바 VS '서울대' 강만수"
[기자의 눈] '학벌'에 집착하는 '아마추어'들
현 정부는 언제나 경쟁을 통해 당당히 실력을 드러내야 한다고 했다. 그것이 보수의 관점이라고 했다. 또 그것은 교사를 해직하면서까지 일제고사를 강행하고, 학교 정보를 공개하고고교 선택제를 추진하는 현 정부 '교육 개혁'의 중심 철학이기도 하다.
2009.01.09 16:15:00
놀라운 <조선>, '미네르바=사기꾼' 여론몰이
[기자의 눈] 미네르바 잡아넣으면 경제가 살아나나?
경제논객 '미네르바'로 추정되는 박 모 씨가 검찰에 체포됐다. 박 씨의 신상은 당초 알려진 미네르바의 그것과 다르다. 경제학을 전공하거나 외국 금융기관에 근무한 적이 없고,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제학과 관련 없는 전문대 학과를 나온 30대 남성이라고
임경구 기자
2009.01.08 19: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