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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소속 싸이가 'B급 문화'? 싸이는 위대하다!
[정희준의 '어퍼컷'] 싸이, B급의 가면을 벗어라
싸이의 '젠틀맨'이 폭발적 관심을 받으면서 이런저런 논쟁이 뜨겁다. 지나친 선정성과 여성 학대 장면이 그렇다. 특히 남성이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하는 수준을 넘어 약자인 여성을 장난의 대상으로 여기고 학대를 반복하는 '젠틀맨'은 '저질 마초 문
정희준 동아대학교 교수
2013.04.29 10:41:00
싸이의 '포르노 한류', 자랑스럽습니까?
[정희준의 '어퍼컷'] 한류 전도사를 가장한 미국의 첨병
10년 전이다. 한 교수가 일본 잡지를 보여준다. 표지 모델은 당시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나가던 여배우였다. 그런데 그 표지를 본 사람들의 입에선 낮은 탄식이 새나왔다. 입에 꽤 두껍고 기다란 김밥을 한입 가득 물고 사진을 찍은 것이다. 썬 김밥이 아니라 썰기 전의 김밥
2013.04.18 14:13:00
스마트폰의 복수, 우리 아이가 미쳤어요!
[정희준의 '어퍼컷'] 어른이 만든 병, 스마트폰 중독
몇 년 전 미국에서 연구년을 보내며 느낀 게 여럿 있지만 그 중 가장 나를 가장 놀라게 한 것, 그래서 나를 안타깝게 한 것이 하나 있다. 초등학교 다니던 아들의 학교도 가봤고 스포츠클럽에도 자주 가봤는데 아이들 중 안경을 쓰는 아이들이 있다면 열이면 아홉이 한국 아
2013.01.22 11:22:00
"투표가 뭐가 중요하냐구요? 졸라 중요합니다"
[정희준의 '어퍼컷'] 20대가 이런 거였어!?
사실 제가 대학 다닐 땐 '정규직,' '비정규직'이란 단어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취업의 목표가 '종합상사' '은행' '건설회사' 뭐 이런 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초등학생도 정규직이라고
2012.12.19 07:58:00
이명박근혜의 부산 '빅엿'…문재인은?
[정희준의 '어퍼컷'] 누가 부산을 배신할 것인가?
얼마 전 점심을 먹으로 학교 앞 국밥집에 갔다. 마침 TV 뉴스에서 대선 보도가 나오고 있었다. 손자가 있을 법한 주인이 뉴스를 보다가 내가 들어오니 슬쩍 묻는다. "교수님, 이번에 누굴 뽑아야 합니까." 주인의 성향을 알 수 없던 나는 조심스럽게 말했다. "둘 다 괜찮죠.
2012.12.17 13:22:00
20대 미스터리, 그들은 왜 박근혜를 지지하나?
[정희준의 '어퍼컷'] 정치와 대중문화
연령이 높아질수록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60대 이상은 박 후보의 '콘크리트 지지층'이다. 반면 19세 포함 2030세대는 문재인 후보의 희망이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보수 정당 지지, 연령이 낮아질수록 진보 정당 지지라는 공식은 조금의
2012.12.10 11:22:00
가덕도 미스터리, 'TK 식민지' 부산의 현주소
[정희준의 '어퍼컷'] PK 민심의 방향타, 신공항
이번 대선의 특징 중 하나는 대규모 사회 인프라 건설을 내건 개발 공약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런 가운데 동남권 신공항은 이명박 정부가 백지화 시켜버리는 바람에 이번 대선으로 떠넘겨진, 유일한 개발 공약으로 영남 지역의 최고 쟁점으로 부상했다. 특히 저축은행
2012.12.03 10:13:00
문재인-안철수 '치킨 게임'…버티면 먹는다?
[정희준의 '어퍼컷'] 결국, 담판인가?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이 시작되면서부터 문재인 후보의 경선 승리는 예측 가능한 것이었다. 과반을 얻어서 결선 투표를 하느냐 마느냐 정도가 관심거리였다. 경선이 진행 중일 때부터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대결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그때만 해도
2012.11.21 14:50:00
"이해찬·박지원이 물러나야 문재인이 산다"
[정희준의 '어퍼컷'] 민주통합당 생존법
사람이 어떤 사안을 판단하고 이를 말로 표현할 경우 항상 근거를 제시한다. 예를 들자면 이런 거다. 부산의 장년층이 모여 대통령이 누가 돼야 할 것인지를 토론을 벌인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은 박근혜가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되는 이유로 "지가 애를 낳아봤어, 살림을
2012.10.26 14:41:00
싸이, 국위 선양 '앵벌이'로 전락하다!
[정희준의 '어퍼컷'] 미국 콤플렉스의 끝은 어디인가?
싸이는 2001년 "나 완전히 새됐어"라는 골 때리는 가사가 반복되는 '새'로 돌풍을 일으키며 데뷔한다. 가사나 안무도 그랬지만 싸이 자체가 노골적 반전과 코믹한 모순의 덩어리였다. 한마디로 "쟤가 가수야!?"였다. 나도 그 경계를 넘나들긴 하지만 세상에, TV 나오
2012.10.09 07: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