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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선거로 공포 정치하는 박근혜, 무섭다"
[정치통] "새정치 128명 의원, '복면 축제' 가자"
새정치민주연합 은수미 의원이 시민들에게 오는 12월 5일 광화문 집회에서 "가면 시위나 가면 축제를 열자"고 제안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128명 전원에게는 "의원들은 사람 벽을 만들어 서 있어만 주자고 정식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 의원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프레시안과 시사통 김종배입니다가 공동 주관한
김윤나영 기자
2015.11.26 15:24:16
정두언 "군정 종식된 한국, 왕정은 안 끝나"
"개헌 시도? 진도는 안 나가고 손해만 볼 것"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의 '소신 발언'은 늘 화제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는 자유민주주의에 역행하는 것" "벌거숭이 임금 앞에서 다들 '옷이 아름다우십니다'라는 말만 연발하는 형국" "대통령이 대기업인 나라를 구멍가게처럼 운영한다" 등등.박근혜 정부의 일방 통행과 이를 견제하지 못하는 국회, 그중에서도 자신이 속한 새누리당을 향해 쏟아내는 이 같은 비판들은
최하얀 기자
2015.11.19 17:04:17
김성식 "안철수, 자신 걸지 않으면 정치 못 바꿔"
"양당 구도 깰 수 있다면 총선 출마…정치 의병 필요"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과 함께 신당 창당을 추진했지만, 안 의원의 급작스러운 합당 발표로 좌절하고 은둔한 김성식 전 의원이 1년 6개월 만에 입을 열었다. 김성식 전 의원은 안철수 의원에게 "지금이라도 제가 서 있는 원래 자리로 돌아왔으면 한다"고 말해 '신당 러브콜'을 다시 보냈다. 김성식 전 의원은 4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2015.11.05 14:04:13
김상곤 "안철수도 '여의도 정치인' 다 됐다 생각"
"교과서 국정화는 反교육적…내가 친노? 그냥 웃지요"
김상곤 전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전 경기도교육감)이 혁신위에 대한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실패' 규정에 대해 "뜬금없다", "느닷없다"고 비판했다. 지난 19일 해단 기자회견을 갖고 혁신위원장 직함을 내려놓은 김 전 위원장은, 위원장직을 맡고 있을 때에 비해 좀더 솔직하게 안 전 대표에 대해 느낀 실망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 전 위원장은 28일 저녁
곽재훈 기자
2015.10.29 14:49:56
조희연 "대학 서열화 문제, 건드리겠다"
"학생은 교복 입은 시민…'온리 원' 교육으로 가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육청 문에 들어설 때마다 가끔씩 어색하단다. '내가 얼마 전까지는 여기서 시위를 했었는데' 싶어서라고. 시민운동가로 일할 때가 가장 마음 편했다던 그가 이제는 달라졌다. 까칠한 질문은 슬쩍 피해갈 줄도 안다. 딱딱한 정책 쟁점을 쉽게 풀어 설명하는 요령도 늘었다. 올 한 해 동안 겪은 지독한 마음고생으로 단련된 덕분인지도 모르겠다.
성현석 기자
2015.10.22 14:32:45
이재명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 할까"
"박근혜 정부, 청년배당 등 제동…'투표 인센티브제' 검토"
정부가 사실상 이재명 성남시장의 '청년배당제' 등을 겨냥해, 중앙정부 동의 없이 시행한 지방자치단체의 복지 사업에 대해 해당 사업 소요액만큼 예산 지원을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해 강력 반발하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라도 해야 하나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청년배당제란 소득 수준과 관계 없이 19~24세 청년이면 누구나 연 1
2015.10.15 16:53:03
이재명 "국정 교과서, 국민들 '뇌 세척' 하겠다는 것"
"중도는 보수가 만든 프레임"…"대선, 생각 없다면 거짓말"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대해 "국민들 '뇌 세척'을 시키겠다는 것"이라며 "원하는 내용만 국민들 뇌에 입력해 자신이 원하는 신민(臣民)으로 만들겠다는 것 아니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시장은 14일 저녁 프레시안과 팟캐스트 시사통 김종배입니다가 공동 주관한 '정치통(通)' 공개 방송에서, 교과서 국정화 이슈에 대한 질문
2015.10.15 13:5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