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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이 벌려놓은 죽음이 절망으로 닫히지 않도록"
[사람을 보라] <1> 김현 시인
김진숙의 외롭고 절박한 투쟁,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뜨거운 발걸음이었던 희망버스를 기록해 사진가들이 책 <사람을 보라>(아카이브)를 출간합니다. 이 연재는 이에 호응하는 젊은 시인들이 사진들을 보고 보내온 시들입니다. 책의 인세는 희망버스 주유비로 쓰입니다.
김현 시인
2011.08.18 15: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