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1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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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만 누르면 공론조사 끝? 남아공이 韓 '숙의공론'에 던지는 30년 전 질문
[세계의 공론장] 남아공 몽플레 시나리오
남아공이라는 나라 30년 전 아프리카의 숙의공론 케이스가 지금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에게 살펴볼 만한 사례를 남겼다. 1990년대 초 남아공의 대표적 휴양지 몽플레에서 진행된 이 프로젝트(몽플레 시나리오)는 적대하던 진영들이 한 자리에 앉아 함께 미래를 숙의한 프로젝트로, 남아공의 미래를 네 갈래 시나리오로 그려냈다. 이 시나리오는 이후 30년간 남아공의
이병덕 코리아스픽스(주) 대표이사·한국퍼실리테이터연합회(fKF) 회장
2026.10.11 10:33:24
'성공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의 '이상한 실패', 무엇을 남겼나?
[세계의 공론장] 500명 시민의 결정이 정권 교체 뒤 폐기, 되짚어야 할 '현재사'다
하나의 실험, 엇갈린 기대와 우려 2017년 여름과 가을, 한국 사회는 하나의 색다른 실험을 감행했다. 신고리 5·6호기 원전의 건설 중단 여부를 정부도 국회도 전문가도 아닌 500명의 시민에게 맡겼다. 2017년 5월 들어선 문재인 정부는 원전 건설 공사를 일시 중단하고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공론화위원회는 2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김정인 춘천교대 교수
2026.09.27 12:00:39
'혐오의 언어'를 넘어서는 길! 우리가 '멍크 디베이츠'에서 배워야 할 것들
[세계의 공론장] 위험한 의제를 다루는 가장 안전한 방식 : 멍크 디베이츠
[세계의 공론장] 연재를 시작하며 한국 사회는 불통과 단절의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념의 대립은 시대가 바뀌어도 완화되지 않고, 오히려 세대와 성별 갈등 등 대화를 가로막는 벽이 늘어나고 또 높아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며 새로운 소통 방법을 낙관하는 시기도 있었지만, 현재는 이성적인 토론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는 비관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늘
백승헌 법무법인 경 변호사/서혜빈 행정학 연구자
2026.09.12 11: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