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0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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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헌
lukerin@naver.com
대구경북취재본부 신상헌 기자입니다
상주시·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고향사랑기부제로 상생 협력 강화
상주시와 구미시가 12월 17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각 5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상주시와 구미시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두 지자체는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째 상호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고향
신상헌 기자(=상주)
상주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상주시, ‘포용과 참여’로 균형 발전하는 스마트도시 선언
상주시가 15일,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상주시 스마트도시 기본 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관계 공무원이 모인 자리에서 진행된 이번 최종보고회는 국토교통부의 심사를 거쳐 승인된 ‘상주시 스마트도시계획’의 최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의 실행 방향과 상주형 도시 혁신
영덕군 노사, 2025년 공무직 임금 협약 극적 타결
10차례 교섭 끝에 경북지방노동위원회 특별조정회의 거쳐 체결
영덕군은 지난 15일 청사 제1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무직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체결식은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과 영덕군공무직노동조합이 공동으로 결성한 교섭단과 영덕군이 그간의 협상 과정을 마무리하고 상생의 노사 관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최라현 전국민주연합노동조
신상헌 기자(=영덕)
영덕소방서, ‘안심 리필 프로젝트’ 추진
화재 초기진화 주민에 소화기 교체·표창…선진 안전문화 확산 기대
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화재 발생 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진화에 나선 주민을 격려하고 보상하는 ‘영덕 안심 리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최근 영덕 지역에서 이웃 주민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대형 피해를 예방한 모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축산면 식당 화재와 9월 영
KBS전국노래자랑 ‘경상북도 영덕군 편’ 본선 녹화 성료
영덕군민의 흥과 끼, 열정이 한자리에!
영덕군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영덕군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경상북도 영덕군 편>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본선이 치러진 영덕군민운동장에는 녹화 시작 전부터 군민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준비한 2천 석을 일찌감치 다 채운 관객은 녹화 직전까지 3천여 명에 달해 응원 열기를 내뿜었다. 본선 출연팀은 지난 9일 1, 2차로
“순환의 영원을 기억하다” 박정일展
영덕 병곡중 고래불 작은 미술관 ‘박정일 사진작가 초청전’ 열려
영덕 병곡중학교 내 고래불 작은 미술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의 문화예술체험비 지원사업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제6회 고래불 작은 미술관 박정일 사진작가 초청전 ‘순환의 영원을 기억하다’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도시 재생이나 지방의 소멸 위기로 인해 변화되어가는 공간과 소외된 공동체의 삶을 렌즈를 통해 기록해온 그동안의 작품 20여 점을
‘영덕 스텝바이숲 워크어톤 페스티벌’ 산불로 2차 피해 입은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살리는 마중물 역할 기대
– 관광객 감소로 고통받는 영덕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에 새 활력 불어넣을 도네이션 페스티벌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산불 재해는 아름다운 산림을 앗아가고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남겼다. 눈에 보이는 피해를 넘어 지역 경제와 문화계 전반에 걸쳐 '2차 피해'가 확산되며 특히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행사 취소와 관광객 급감으로 인해 오랜 기간 터전을 지켜온 상점들은 운영에 막대한 타격을 입었고, 지역 주민들은 삶의 기반까지 위협받는
건축 허가 안 나자 펜션에 불…60대 남성 방화 혐의로 체포
경북 영덕에서 건축 허가가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이 운영하던 펜션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덕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치상 및 음주운전 혐의로 A씨(62)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날인 9일 오후 6시께 영덕군 영덕읍 소재 자신의 펜션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이웃
상주시, 총사업비 268억원 투입,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화
농촌 지역의 중심 기능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 기대
7월 1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남영숙 도의원, 안경숙 시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시작을 함께 했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총 사업비 268억원이 들어가며 함창읍 구향리 205-5번지 일원에서 추진된다.
영덕군,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 열어
경북 영덕군이 지난 13일 재난상황실에서 문성준 부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13~14일 사이 예보된 50mm 이상의 강우에 대비해 산불 피해지역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군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비상 대피체계 구축과 함께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강화했으며, 특히 영덕읍 화천리, 지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