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02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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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yssedu@naver.com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완주군, 고액·장기 체납자 강력 징수… 가택수색 통해 5000만원 회수
가택수색과 공매 처분 통해 체납 세금 징수… 공정한 세금 징수 시스템 구축 강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고액 및 장기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가택수색을 통해 체납 세금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지방세 체납이 반복된 고액 체납자 4명을 대상으로 배우자의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이는 체납자 본인의 명의로는 재산을 확인할 수 없고, 배우자 명의로 재산을 은닉한 정황을 포착했기 때문이다
양승수 기자(=완주)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47명 의정활동 본격 시작
어린이‧청소년의회 개원식 열려 임명장 받고 정책활동 본격 나서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은 26일 완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을 축하했다. 개원식에서 어린이·청소년의원 47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어린이·청소년 의원을 상징하는 배지를 배부했다
전북, 디지털 금융분야 스타트업 성장 거점 ‘디노랩’ 제1기 출범
블록체인·보안인증 등 7개 업체 선정…최대 3500만원 등 다양한 지원
전북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주 미래기술혁신센터에서 ‘디노랩(전북 1기)’ 개소식을 진행하며, 디지털 금융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우리금융그룹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해 이끌어가며, 7개의 유망 핀테크 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양승수 기자(=전북)
트로트 가수 섭외에만 수천만원 '펑펑'…정체성 잃어가는 지역축제
박정규 전북자치도의원 "지역전통문화 살리지 못하는 축제" 우려
지역축제가 본래 취지와는 다르게 유명 트로트 가수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6일 열린 전북도의회 제417회 임시회에서 박정규 의원(문화안전소방위)은 "지역축제는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주민의 주체적인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며 현재 유명 연예인 중심의 축제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전북도, 중소기업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 최대 200만 원 지원
육아휴직 공백 해소, 대체인력에 최대 200만 원 지급
전북특별자치도가 중소기업의 육아휴직자 업무 공백을 줄이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대체인력 근로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육아휴직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대체인력으로 채용된 근로자에게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금은 취업 후 3개월과 6개월이 되는 시점에 각각 100만 원씩 지
전북백년포럼 "민주주의는 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가"
최경영 전 KBS 기자, 국내외 사례와 역사적 맥락으로 진정한 민주주의 논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진정한 의미와 작동 방식을 되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25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주주의는 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가’를 주제로 「전북백년포럼」 제30강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 KBS 기자이자 정치경제 시사 유튜버인 최경영 씨를 초청해 민주주의의 의미와 민주주의가 제대
전북글로벌게임센터, 2025년 게임 지원 사업 본격 시행
인디게임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다양한 분야에 총 11억 원 지원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 이하 진흥원)이 2025년 게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북글로벌게임센터(이하 게임센터)는 지역 게임 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게임센터는 올해 △시장진출 제작지원사업(5개사) △인디게임 제작지원사업(5개사) △
전북소방, 구급대원 폭행 피해 최소화… 보호 장비 및 경고 시스템 강화
구급대원 안전 위한 웨어러블 캠, 방검 조끼 보급 및 경찰 협력 강화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를 근절하고 안전한 구급 활동 여건을 만들기 위해 2025년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 대책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의 2024년 전국 구급대원 폭행 피해 현황에 따르면, 전북은 18개 시·도 중 두 번째로 폭행 피해가 적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폭행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 선정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대취타 여행’ 프로젝트 추진
(재)완주문화재단·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사장 유희태)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신작 제작형)’에 선정됐다.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특화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여 제작하고, 이를 브랜드화해 문예회관의 경쟁력과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선보일 프
전북, 미세먼지 급상승에 건강 비상… 26일까지 '나쁨' 수준 지속 예상
미세먼지 농도 급상승, 어린이·노약자·폐질환자 건강 관리 강화 필요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오전, 전북 전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이날 서부권역은 오전 11시와 12시에 각각 163㎍/㎥, 173㎍/㎥를 기록했고, 동부권역과 중부권역에서도 157㎍/㎥, 169㎍/㎥, 163㎍/㎥, 19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