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3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김영란
gjnews0526@hanmail.net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란 기자입니다.
해남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 선정 432억 원 확보
9개 읍면 생활SOC 시설 확충 및 서비스 프로그램 지원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도 농촌협약 대상 시군으로 선정돼 사업비 432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해남군은 2023년~ 2027년까지 5년 동안 국비 293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432억 원을 투입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과 생활서비스 공급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 지자
김영란 기자(=해남)
해남 염해 피해 현장…농민 “일부 복구돼 그나마 다행”
군,“재이앙 신청 등 피해 보상 대책 농민 중심으로 수립 이행”
지난 16일 염수 피해를 입은 해남 화산 관동리 일대 논의 어린 모들이 다시 생기를 찾고 있다. 이곳은 지난 4일과 5일새벽 일부 배수갑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바닷물이 역류돼 염해 피해를 입은 곳이다. 수문 3곳이 열린 채 밤새 만조까지 겹쳤다. 또한 농민들이 물을 채우기 위해 양수기 작동까지 해 놓은 상태여서, 엎친데 덮친격으로 피해가 80ha 가까
영광군수 당선자 등 6명 ‘공직선거법위반’ 검찰 진정
“부친상 조의금 받았다…제3자 기부행위 금지 규정 어겨"
전남 영광군수 강종만 당선인을 포함한 전·현직 군의원 6명이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진정이 접수돼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군수에 당선된 강 당선자는 뇌물수수혐의로 법원에서 징역 5년, 자격정지 10년의 형을 선고받고 지난 2월 14일 복권된 정치인으로, 자격 정지 중에도 군수 출마의 뜻을 밝히며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군민들의 애·경사에 금품
김영란 기자(=영광)
[기자수첩] 화순군의회 제8대 의원들, 의회용어 몰라 ‘군정질문’ 한 번도 못했을까?
부끄럽다면, 의정활동비 반납하고 군민들에게 머리 조아리길…
지난 6.1 지방선거 화순군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조세현 당선자의 선거공보 일부내용이 ‘선거법 위반’ 의혹에 휩싸이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가 지역신문에 밝힌 입장이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지난 13일 화순의 한 지역신문이 조 당선자의 선거공보에 공표된 총 11가지 ‘군정질문’이 선거법 위반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조 당선자는 “절차대로는 안
김영란 기자(=화순)
조세현 화순군의원 당선자, 선거법 위반 ‘논란’
선거공보물에 ‘허위사실공표’, 지역구에 ‘돈봉투’ 의혹 등 홍역
조세현 화순군의원 당선자가 지난 6.1 지방선거 당시 선거법을 위반 했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지역 정가가 달궈지고 있다. 조 당선자는 선거 공보물(이하 공보물)에 허위사실을 공표한 의혹과 지역구 일부에 돈을 뿌렸다는 소문까지 나돌면서 현재 홍역을 치르고 있는 상태다. 제보와 지역언론에 따르면 조 당선자는 지난 제8대 화순군의원 의정활동 당시 공식적으로
해남 화산, 바닷물 역류로 모내기 끝낸 논 ‘날벼락’
지난 5일 배수갑문 관리소홀로 유입...관동마을 일대 80ha 피해
“발걸음이 무겁다 바닷물 역류로 모내기 끝낸 논 77마지기가 쑥대 밭이 됐다 뭘 해야하나, 30년 농부 인생에 할 일을 잃어버렸다” 지난 4일 밤과 5일 새벽 사이 해남 화산면 관동 일부 배수갑문이 열린 사고로 바닷물이 역류 돼 모내기를 끝낸 논들이 염수 피해를 입게 되자 망연자실 해 하며 쏟아낸 한 농부의 푸념이다. 이번 사고는 관리인이 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