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04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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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규
노동문제연구소 '해방' 연구실장입니다. 2008년부터 <프레시안>에 글을 써 오고 있습니다. 주로 자동차산업의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문제 등을 다뤘습니다. 지금은 [인사이드경제]로 정부 통계와 기업 회계자료의 숨은 디테일을 찾아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文대통령...셀럽 움직임에 널뛰는 '코로나 시대' 주식 시장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한국판 뉴딜과 주식시장 ① 한국판 뉴딜과 주가 변동은 무슨 관계?
"시그널을 사용하세요." 요즘 가장 핫(hot)한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열흘 전쯤 갑자기 이런 트윗을 올렸다. 도대체 '시그널'이 뭐길래? 비영리단체 한 곳이 개발·운영하는 인터넷 메신저의 일종이다. 모바일과 PC 환경 모두에서 작동되며 오픈 소스 방식으로 개인정보 보호 등 안전한 메신저로 알려져 있다. 셀럽 한마디에 널을 뛰는 주식시장
오민규 전국비정규직노조연대회의 정책위원
극한직업 뺨 때리는 탄력근로제 개악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노동개악 들여다보기 ②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연장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 수 없죠 어차피 시작해 버린 것을 이유도 없이 가끔은 눈물나게 억울하겠죠 일등 아닌 보통들에겐 박수조차 남의 일인 걸 단 한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 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 지난해 수능이 치러지던 12월에 자주 들을 수 있는 노래였다. 원곡은 윤상의 것이지만 S.E.S.의 리
ILO 핵심협약 비준도 않고 '협약 무력화법'부터 밀어붙인 정부·여당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노동개악 들여다보기 ① ILO 협약 이유로 밀어붙인 노동조합법
지난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동관계 법안들. 도대체 어디서부터 얘기해야 할지 좌표를 잃어버릴 정도로 어지러운 개악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세상 그렇게 삐딱하게 보지 말라며 많은 독자 분이 충고해 주시지만 그래도 아닌 건 아닌 거다. 그래서 다시 키보드를 잡는다. 할 얘기가 너무나 많지만 독자들도 그렇도 나도 그렇고 긴 글을 쓰고 읽을 만큼
완전 자율주행은 정말 인류를 위해 필요한 기술일까?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코로나19와 자동차산업 ④ 자율주행 발달에 따른 기사 퇴출, 이윤은 기업의 것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가 코로나 이후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분석했습니다. 네번째 글을 싣습니다. ☞ ☞ 지난 글에서 우버(Uber) 실적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이 미래자동차 전환에 미친 영향을 살펴본 바 있다. 그런데 눈치 빠른 독자들이라면 <인사이드 경제>가 쟁점을 충분히 다루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아챘을 것이다. 이를테면 아래와 같은
차량 공유에서 음식 배달로...코로나 시대, 우버 실적으로 본 자동차산업 변화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코로나19에도 성장하는 2개의 자동차시장 ③ 우버 실적으로 보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가 코로나 이후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분석했습니다. 앞선 두 편의 글에 이어, 세 번째 글을 싣습니다. ☞ ☞ 코로나19 대유행은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인사이드경제>에서 계속 소개해온 것처럼 자동차산업 역시 마찬가지인데, 지금까지는 주로 생산과 판매 관련 변화만 다뤄왔다. 그렇다면 한동안 유행했던 '공유경제'
코로나19 이후 전기차 시장 성장, 왜?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코로나19에도 성장하는 2개의 자동차 시장 ②
지난 글에 이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특이사항 한 가지를 더 소개하기로 한다.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상승하는 2개의 시장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지난 글에서 얘기한 것처럼 한국 내수시장이다. (관련 기사 : ) 오해 없기를 바란다. 한국 자동차산업은 내수보다 수출에 의존하고 있고, 생산량의 70% 이상이 해외시장에서 판매된다. 그래서
코로나 이후 모두 곤두박질, 한국 자동차 시장만 성장했다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코로나19에도 성장하는 2개의 자동차 시장 ①
<인사이드경제>는 그동안 잠시 놓고 있었던 글로벌 자동차산업 관련 얘기를 다시 써보려 한다. 지난 3~4년 사이 세계 자동차산업은 '전환기'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해왔다. 주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자동차 시대로의 전환이 화두였는데, 이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변동 요인이 훨씬 커진 상태이다. 4월에 썼던 코로나와 자동차산업 관련 글들은 주로
문재인 정부, 대선 공약대로만 하면 된다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노동 후진국 오명 벗기도, 한-EU 무역분쟁 해결도...방법은 노조법 2조 개정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가 벌어진 지 1년 남짓 되던 7월 29일, WTO(세계무역기구)는 한-일 무역분쟁 해결을 위해 한국 정부가 요청한 '패널 설치'를 받아들였다. WTO의 '패널 설치' 결정에 대해 일본 정부는 "깊이 실망했다"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반대로 한국 정부는 WTO 결정에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일본 정부의 엇갈리는 입장에서 알
"너희가 노동자가 맞다고? 그럼 우린 사용자 아냐"...무적의 논리
[인사이드 경제] 카카오가 베낀 이재갑 장관 워딩
1000일 정성을 다했는데 이걸로도 부족하단 말인가? 노동조합 설립신고부터 필증을 받기까지 무려 1000일 걸린 대리운전 기사들의 노조 할 권리가 또다시 장애물을 만났다. (관련 기사 : ) 이번 장애물은 노동부가 아니라 플랫폼 자본의 대표 격인 카카오 모빌리티였다. 대리운전노조는 설립필증을 받은지 한 달 만인 8월 14일, 카카오모빌리티를 상대로 단체교
노조 설립신고에만 1000일 걸리는 나라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라이더들의 노조 할 권리 인정은 몇 일 걸릴까
3년 전에 대리운전 기사들은 오래된 서류뭉치를 들고 노동부에 찾아갔다. 특수고용 노조 할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촛불정부 대통령의 공약을 믿었기 때문이다. 적폐도 청산하고 노동을 존중한다 선언하지 않았던가. 노동조합법상 설립(변경)신고 처리기한은 '사흘(3일)'이지만 그것보다는 조금 더 걸리더라도 양해할 생각은 있었다. 3일이 아니라 3년 걸린 노조 설립필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