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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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의 저항, 상층 10%만을 위한 걸까?
[기자의 눈] 임금피크제는 '홀몸'이 아니다
모두가 90%를 생각한다고 한다. 노동시장 구조개혁이 정치권 최대 화두가 되며 벌어지는 풍경이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을 가리지 않고, 또 보수와 진보 인사를 가리지 않고 온 세상이 "90%를 위한 노동 개혁"을 외치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9일 "한국노총의 일부 과격분자들은 10%의 기득권자를 지키기 위해 고용 절벽 앞에 절망하는 청년과 비
최하얀 기자
심상정 "임금피크제? 억대 임원 연봉부터 깎아야"
공공기관 임원 연봉 771억…"40% 줄이면 청년 일자리 1000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19일 "정부가 정년 보장을 전제로 공공기관 55세 이상 고령 직원의 임금을 삭감하려 함에도 정작 억대 연봉을 받는 이사장 등 기관 임원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조치가 없다"고 지적했다. 연내 모든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향후 2년간 약 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게 정부-여당의 계획이지만, 정작 최고임금을 받고 있는 공공
새누리 김태원, '아들 취업 청탁' 의혹 논란
김태원 "정치 생명 건다" 전면 부인…법조인 527명 '의혹' 제기
변호사 아들의 법무공단 채용 청탁 의혹이 제기된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은 18일 "만약에 제가 조금이라도 책임질 일이 있으면 제 정치 생명을 걸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그런 부분(취업 특혜)은 전혀 없었다"면서 "(이의를 제기한 법조인들이) 정보 공개 요청을 해놨으니 그 결과가 나오면 분명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