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20시 3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신부-목사-스님이 '삽질'을 반대하는 진짜 이유는?
[홍성태의 '세상 읽기'] '강산의 세계관'을 위하여
2008년 3월 25일, 전국에서 2500명에 이르는 교수들이 이른바 '한반도 대운하'를 저지하기 위해 '운하반대교수모임'을 결성했다. '운하반대교수모임'은 '4대강 살리기'의 실체가 '대운하 1단계'라고 지적하며 그 중단을 강력히 촉구
홍성태 상지대 교수·참여연대 부집행위원장
"양수리 찾아가는 기독교도·연예인을 보고 싶다"
[홍성태의 '세상 읽기'] '4대강 지키기 에이드'를!
2009년 6월에 우리의 생명줄인 4대강을 지키기 위해 '4대강 죽이기 저지 범국민 대책위'(4대강 범대위)가 결성되었다. 그 동안 '4대강 범대위'는 많은 활동을 해 왔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국민적 반대와 우려를 사실상 묵살하고 참담한 '
'막장' 10대들보다 더 무서운 것은…
[홍성태의 '세상 읽기'] 학생 인권 조례를 위하여
2010년 2월 10일 경기도 교육청이 의뢰한 '경기도 학생 인권 조례 결과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경기도 학생 인권 조례 자문위원회는 많은 회의와 여러 논란 끝에 모두 5개 절의 49개 조로 이루어진 '경기도 학생 인권 조례 최종안'을 마련해서 경기도 교육청
스스로 '신'이 되려는 '장로' 대통령
[홍성태의 '세상 읽기'] 문제는 '국토 재창조'의 강행
'반기독교' 버스 광고가 일부 목사들과 기독교인들의 강력한 항의로 말미암아 결국 4일 만에 끝나고 말았다. 이 때문에 재미있는 사건으로 끝날 수도 있었을 것이 오히려 사람들의 관심과 논란을 부추기게 된 것 같다. 왜 이런 광고가 나타나게 되었을까?
"회장님, 회장님, 백조를 살려주세요"
[홍성태의 '세상 읽기'] 구본무 회장께 보내는 백조의 편지
안녕하세요, 구본무 회장님. 저는 겨울을 나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머나먼 시베리아에서 찾아온 백조랍니다. 시베리아는 저희의 고향이지만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겨울에는 따뜻한 남쪽 나라로 가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봄에 다시 고향
대통령 '가족 여행'과 히딩크 '기념 촬영'
[홍성태의 '세상 읽기'] 생명의 강을 죽이지 말라
수경 스님은 새만금을 지키기 위해 새만금에서 서울까지 초인적인 삼보일배를 수행했고, 망국적인 '한반도 대운하'를 막기 위해 4대강을 도보로 순례하는 '생명의 강 기도 순례'를 수행했고, 사실상 '4대강 죽이기'이자 '대운하 살리기'인 &
자유민주주의의 진짜 적은 검찰이다
[홍성태의 '세상 읽기'] 자유민주주의를 위하여
사법부와 정부·여당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에 대한 무죄 판결, 시국 선언을 한 전교조 소속 교사에 대한 무죄 판결, 광우병 위험을 보도한 <PD수첩> 보도진에 대한 무죄 판결이 그 계기들이다. 검찰에서는 나름대로 엄청난 불법으로 규정하
'양두구육'의 문제를 직시하라!
[홍성태의 '세상 읽기'] 왜 나는 반대하는가
"비빔밥은 양두구육의 음식이다"는 망언으로 구로다 가스히로 <산케이신문> 한국 지국장이 큰 곤욕을 치렀다고 한다. 터무니없는 모욕을 했으니 그 정도 곤욕은 당연할 것이다. 그는 다시 글을 써서 자신이 치른 곤욕과 '양두구육'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
2010년의 사자성어는? 토건망국!
[홍성태의 '세상 읽기'] 생태복지국가를 향하여
1960년 8월 27일 미국의 공군 대위 조셉 키팅거는 기구를 타고 무려 30킬로미터 상공까지 올라가서 지상을 향해 낙하했다. 우주비행사가 대기권 상층부에서 낙하산을 이용해서 탈출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었다. 키팅거는 13분 동안 무려 시속 1100킬로미터의 속
'비빔밥 망언'보다 더 중요한 '4대 문제'
[홍성태의 '세상 읽기'] 고단한 2009년을 보내며
요즘 일본에서는 보수 우파가 극성을 부려서 한국인들이 큰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일본의 보수 우파는 '천황'의 지휘 아래 조선을 침략하고 세계대전을 일으켰던 세력이다. 이러한 일본의 보수 우파를 대표하는 신문이 바로 <산케이신문>이다. 이 신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