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7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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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원하는 광주에 묻혔습니다. 편안하게 가세요"
고 리영희 교수 광주 5·18 묘역에 안장
"당신이 원하는 광주에 묻혔습니다. 편안하게 잘 가세요."시종 한 일자로 입술을 굳게 닫고 영결식 내내 고개를 떨구고 있던 고 리영희 한양대 명예교수의 부인 윤영자 씨는 이렇게 고인과의 마지막 작별인사를 건넸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고인의 유가족들은 이내 참았던 눈
허환주 기자(=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