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2일 2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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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이동에도 '싱크홀'…9호선 공사장 근처 인도 내려앉아
[뉴스클립] 1.5m 깊이로 내려앉아
서울 석촌지하차도에 대형 싱크홀과 동공(洞空·빈 공간)이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 9호선 공사장 인근에서 인도가 1.5m 깊이로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송파구 방이동 방이사거리에서 인도가 침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침하된 면적은 가로 0.6m, 세로 2m이며 깊이
프레시안 사회
김미화, 변희재 상대 승소…"1300만 원 배상"
[뉴스클립] 향후 형사고소 가능성도 드러내
방송인 김미화 씨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단독46부(재판장 강주헌 판사)는 21일 선고공판에서 변 대표는 800만 원을, 그의 회사는 500만 원을 김미화 씨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변 대표 등이 김 씨를 '친노종북좌파'라고 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김 씨가지난 1월제기한 소
엑소, 유재석, 부시도 '얼음물 샤워'…손석희는?
[뉴스클립] 루게릭병 환자 돕는 '얼음물 샤워' 캠페인 확산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난치성 질환인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경화증) 환자 돕기를 위한 '얼음물 샤워'(Ice Bucket Challenge)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부인 로라 부시 여사가 물통에 가득 담긴 얼음물을 자신의 머리 위로 퍼붓는 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부시 전 대통령은 앞서 얼음물 샤워를 한 북아일랜
현직 검사, '음란 혐의' 김수창 사표수리 정면 비판
[뉴스클립] 검찰 내부 게시판 통해 "법無부냐"
현직 여검사가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사표를 수리한 법무부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공연음란죄는 원칙적으로 기소를 하게 돼 있고 기소를 당한 공무원은 해임·파면 등 중징계를 해야 하는데도 법무부가 기소 전에 김전 지검장의 사표를 수리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창원지검 임은정 검사(40·사법시험 40회)는 2
전교조, "세월호 특별법 국회 야합 중단" 릴레이 단식
[뉴스클립] 세월호 잊지 않기 공동수업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교사들이 "세월호 유가족이 원하는 특별법을 제정하라"며 21일부터 릴레이 단식에 돌입하기로 했다.전교조는 20일 성명을 내고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되는 진상조사위원회 중심의 세월호 특별법 제정이 여당의 거부와 야당의 야합에 의해 좌초될 위기에 빠졌다"며 단식에 동참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전교조는 지난 19일 발표된 여야 특별법 재
제2롯데월드, 지하수에도 '이상 징후' 발견
[뉴스클립] JTBC "인근 지하수위, 3m나 내려갔다"
제2롯데월드주변의지하수 수심에서이상징후가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제2롯데월드 주변에서는 지반이 내려앉아 커다란 웅덩이 및 구멍이 생기는 싱크홀이 잇따라 발견돼건물 안전성문제가 도마에 오른 바 있다. 19일 JTBC 뉴스9에 따르면, 롯데 측이 2009년 서울시에 제출한 '환경 영향 평가서'에는 제2롯데월드 공사 이후, 주변 물이 공사장으로 흘러들면
'사학비리' 김문기, 상지대 복귀
[뉴스클립] 총장 선임에 교수·학생 거센 반발
김문기 전 상지학원 이사장이 상지대 총장에 선임되면서 상지대가 다시 내홍에 휩싸였다.상지학원 이사회가 만장 일치로 김 전 이사장을 총장으로 선임하자 학내 교수협의회, 총학생회 등이 반대하고 나선 것.상지대 교수협의회는 18일 성명서를 내고 "총장 선임절차에 관해 교수협의회가 안을 마련해 공식적인 논의를 하자고 제안한 바 있지만 이사회는 어떤 소통도 없이 총
전국 교육감,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동조 단식
[뉴스클립] "유민 아버지, 저희들이 나설 테니 단식 중단해달라"
전국 교육감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 37일째 단식 중인 유가족 김영오 씨 단식 중단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19일 하루 24시간 동조 단식에 나서기로 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인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민이의 아버지 김영오 씨가 죽어가는 모습을 더는 보고 있을 수 없다"며 "저희들이 나설 테니 단식을
'유민 아빠'와 교황 만남 방해 세력 있었다?
[뉴스클립] 김영오 씨 "유가족과 같은 흰색옷 입고 유가족 펜스 에워싸"
'유민 아빠' 김영오 씨가 자신과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만남을 방해하려는 모종의 세력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광화문에서 열리는 시복미사 전 진행된 카퍼레이드 중 갑자기 차를 멈추고 인파 속에 섞여 있던 김영오 씨를 위로한 바 있다. 김영오 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36일째(18일 현재) 단식 중이다. 김영오 씨는 교황에게 위로
김수창 제주지검장 "음란? 황당하고 어이없는 봉변"
"신분이 조사에 방해가 된다면 물러나겠다…당장 사의 표명한 건 아냐"
공공장소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김수창 제주지방검찰청장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일체 부인하면서도 "검사장이라는 신분이 조사에 방해가 된다면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김 지검장은 17일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을 찾아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하는데 검사장으로서 제 신분이 조금이라도 방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