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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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靑 문건 파문, '정윤회 면죄부'로 끝나나"
사설 통해 "국민들 근원적 대책 주문하고 있어"
검찰의 '정윤회 문건' 관련 수사가 '찌라시에 근거한 문서'라는 쪽으로 기우는 정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보수언론인 조선일보가 "검찰 수사가 결코 정 씨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나와 주목된다. 조선일보는 지난 달 28일 세계일보가 '정윤회 문건'을 근거로 정 씨의 국정 개입 의혹을 단독 보도한 이래로 줄곧 정윤회 씨와 소위 '문고
프레시안 미디어
'정윤회 문건' 정보 제공자는 안봉근? 찌라시?
<세계일보>, 안봉근 주목…<조선일보>는 "찌라시"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을 특종 보도한 세계일보가 안봉근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이 문건 내용의 '출처'일 가능성에 대해 제기했다. 이 신문은 9일 '박동렬, 안봉근 수시로 만나 동향 들어'라는 제목의 1면 기사에서 "검찰이 8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한 박동렬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고향 후배인 안 비서관과 자주 만남을 가져왔으며, 박 전 청장이 안 비서관과의
"'정윤회 회동', 동석자에게 사실 확인"
<세계> "공직기강비서관실, 내부고발자로부터 입증 자료 입수"
청와대의 '정윤회 문건'을 특종보도한 세계일보가 8일 문제의 문건이 "정윤회 씨와 '비선' 멤버 등이 포함된 모임 참석자의 제보를 토대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현재 검찰이 수사 중인 이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문건이 어느 정도 사실에 근거해 작성된 것이라는 객관적 '증거'가 있다는 말로,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지도부와 오찬
성유보 전 동아투위 위원장 별세
[부고] 빈소 신촌 세브란스 병원, 11일 발인
성유보 전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장이 8일 별세했다.성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7시께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향년 72세.성유보 전 위원장은 1968년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 박정희 정권의 언론탄압에 맞서 자유언론실천선언에 참여했다가 1975년 해직됐다.1984년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초대 사무국장을 맡아 월간 말을 창간했다. 198
'MB 대변인' 김은혜, MBN 앵커로 복귀
[뉴스클립] 종편 통해 화려하게 복귀
MBC 기자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은혜(43) 씨가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복귀한다.MBN에 따르면 김 씨는 가을 개편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시사 토크 프로그램인 '뉴스이슈'를 진행한다.MBN은 "9월 가을 개편을 맞아 대표 시사 토크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단장한다. '최초의 여기자 출신 앵커'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MBC의
"문창극 강연 감동" 이인호 KBS 이사 내정 논란
[뉴스클립] 새노조 "이인호, 절대 KBS 이사가 되어서는 안 될 인물"
이길영 KBS 이사장이 물러나고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가 KBS 신임 이사 후보로 내정된 가운데, 부적절한 인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이하 새노조)는 30일 '박근혜 정권, KBS 장악 야욕 아직 못 버렸나?'라는 성명을 내고, "이인호 씨를 청와대가 개입해 기획한 낙하산 이사로 규정하고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새노조는 "TV조선
<조선>, 1면 톱기사에서 변희재 적극 엄호
[뉴스클립]한 배 탄 <조선>과 변희재
조선일보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를 두둔하고 나섰다. 재판부가 변 대표에게 명예훼손 판결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는 것. 앞서 서울고법 민사 13부는 이정희 대표와 그의 남편 심재환 변호사가 "종북 주사파, 경기동부연합 등의 표현으로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변 대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변 대표는 이 대표 부부에게 15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조선은
"'TV조선'서 채동욱 혼외자 증언 대가로 430만 원 받아"
'채동욱 내연녀' 임 씨 가정부, 법정에서 밝혀…TV 조선 측 "정당한 사례비"
채동욱(전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 씨 집에서 일했던 가정부 이모 씨가 TV조선으로부터 혼외자 의혹을 폭로하는 인터뷰를 한 대가로 430만 원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이범균 부장판사) 심리로 7일 열린 임 씨에 대한 공판에서 가정부 이 씨는 "인터뷰 대가로 430만 원을 받았느냐"는 임씨 변호인 측 질문에 "그렇다"고
"2천톤 여객선 17척 중 세월호만 국정원 보고"
JTBC 보도 "왜 세월호만?" 거듭 의혹 제기
세월호의 업무용 노트북에서 '국정원 지적 사항'이라 명시된 문건이 발견되면서 제기된 세월호와 국가정보원의 관계를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국정원은 일단 '일정 규모 이상 선박은 국가보호장비로 지정한다'고 해명했지만, JTBC는 28일 뉴스9에서 "취재진이 2000톤급 이상 여객선 17척의 유사시 보고계통을 모두 파악한 결과, 세월호만 '국정원 보고'가
朴대통령, 조대현 KBS 신임 사장 임명 재가
[뉴스클립] 임기는 길환영 전 사장 잔여 임기인 2015년 11월까지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조대현 한국방송공사(KBS) 신임 사장의 임명을 재가했다. 지난 9일 KBS 이사회에서 임명제청안이 통과된 지 16일만이다. (☞ 관련 기사 : "KBS 신임 사장으로 조대현 전 부사장…노조 반발")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박 대통령이 조 사장 임명안에 서명했으며, 오는 28일자로 임명될 것이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조 신임 사장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