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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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테러와의 전쟁'이 이길 수 없는 이유
[해외 시각] '아사드 제거' 고집하는 한 승리 가능성 없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국가(IS)'와의 전쟁을 결심했다. 미군의 공군력과 이라크 정부군 등과의 합동작전으로 IS를 소탕하겠다는 것이다. 이로써 2011년 이라크 철군에 이어 올해 말 아프간 철군으로 중동에 대한 군사개입을 마무리 짓고 국내 경제 회복 및 대아시아 정책에 힘을 쏟으려던 그의 구상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더 중요한 것은 ISIS와
패트릭 콕번 중동문제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