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30일 0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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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에서 평화를, 일상에서 통일을 말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연천군협의회 오명춘 신임 협의회장 인터뷰.
연천군이 다시 한 번 ‘평화의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가 제22기로 새롭게 출범하며, 신임 오명춘 위원장이 그 선두에 섰다. 그는 취임 일성으로 “통일은 멀리 있는 이상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시작되는 대화”라며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평화의 주체로 서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통일의 씨앗은 연천의 일상 속
정대전 기자
[기고] 연천군,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전' 침묵…지역 국방산업 전략은 있었나?
김정겸 인문학 연구소 소장
경기 포천시가 2025년 10월, ‘경기국방벤처센터’를 유치하며 첨단 국방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했다. 연천군은 지리적으로 포천과 유사한 군사적 입지와 규제 환경을 공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유치 경쟁에서 별다른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포천시는 이번 유치를 위해 ‘국방벤처센터 유치 추진단’을 발족하고, 시장과 대진대 부총장이 공동 단장을 맡아 민
“노래가 시민을 하나로 묶다”… KBS 전국노래자랑 ‘포천시편’, 11월 9일 방영
지역의 흥과 공동체, 공영방송 무대에서 다시 울리다
포천의 하늘 아래에서 시민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9일 KBS 1TV를 통해 ‘전국노래자랑 포천시편’이 전국으로 방영된다. 이번 방송은 지난 9월 포천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공개 녹화된 것으로, 약 5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며 ‘문화도시 포천’의 저력을 보여준 현장이었다. 본선에 오른 16개 팀은 각자의 사연과 개성으로 무대를 채웠다. 노래는 단순
연천군 김수아, 전국장애인체전 2연패
“금빛 스매시, 연천에서 시작된 도전이 전국을 물들이다”
연천의 코트에서 피어난 집념이 전국을 다시 흔들었다. 연천군을 대표하는 김수아 선수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복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라는 값진 기록을 세웠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김수아 선수는 부천의 김승미 선수와 한 팀을 이뤄 코트에 섰다. 두 사람은 눈빛만으로도 다음 샷을 예측할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고,
동두천시, 미취업 청년에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 원 지원
“누구나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역이 청년의 응시표가 된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미취업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대상자를 12월 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개인당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지원 이력이나 시험·수강 횟수에 관계없이 재신청이 가능해, 경제적 부
연천의 숨은 봉사자 함순주 씨, 21년째 이어온 ‘조용한 선행’
연강봉사단 부단장으로 장애인·독거노인 돌보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 앞장
연천군에는 20년 넘게 묵묵히 봉사의 길을 걸어온 한 사람이 있다. 연천군 연강봉사단 부단장 함순주 씨(65)가 그 주인공이다. 함 씨는 지난 2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3,912시간, 총 1,003회의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 식사 대접과 생활용품, 보청기 등을 구입해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특히 그는 연천을 찾
[기고] 돌봄통합지원 제도가 열어갈 따뜻한 길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동두천운영센터 박은경차장
나이가 들수록 가장 큰 바람은 그리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아픈 몸이 조금 덜 힘들고, 오랜 이웃들과 함께 지내며,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병원 치료는 병원에서만, 요양은 요양시설에서만, 복지는 또 다른 창구에서 따로따로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소외되는 이는 바로
동두천 자연휴양림, 워케이션 명소로 급부상
자연 속 업무·휴식 결합형 근무 문화 제시… 숙박비 지원·체험 연계로 인기
경기도 북부의 대표 산림휴양지인 동두천 자연휴양림이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워케이션(Work + Vacation)’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동두천시는 2025년 경기북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휴양림 내에 원격근무형 업무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산림 치유 프로그램과 트레킹 코스를 연계한 자연 속 근무 환경을 마련했다. 단순한 휴양
포천시, 골프장 CEO들과 간담회…“지역경제, 스포츠산업 함께 키운다”
백영현 시장 “골프산업,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지속가능한 협력모델 만들 것”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관내 12개 골프장 최고경영자(CEO)들을 초청해 포천시와 골프장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골프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등 다양한 협력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체육회장, 포천시농업재단
연천군 ‘임진강 댑싸리정원’, 가을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기후 악조건 뚫고 21만 명 방문…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붉은 힐링정원’
연천군 중면 임진강 일대의 ‘댑싸리정원’이 올해도 가을철 대표 관광명소로서 인기를 이어가며 지역 관광 활성화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연천군에 따르면 중면 임진강 댑싸리정원은 지난 9월 1일 개장해 두 달간 운영됐으며, 11월 2일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21만 2340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22만 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기후 악조건 속에서도 꾸준한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