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7일 20시 4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왜, 서울시 주민투표에 반대하는가?
문답식으로 본 서울시 주민투표 반대 이유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수해방지 예산을 10분의 1 수준으로 깎아서 이번 수해의 원흉으로 지목돼 '오세이돈'이라는 명예로운 별명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서울시민을 위해 반드시 써야 할 돈은 아끼고 쓸데없는 곳에 수천억 원을 낭비하는 그가, 서울시 교육청의
이재관 칼럼니스트
"jk0027, 부끄러워서 희망버스를 탔습니다"
[기고] 제4차 희망버스 서울집회가 열리지 않기만을 소망합니다
매번 사전약속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중국에서 장기간 선교활동을 하고 돌아오신 장모님께 인사드리러 갈 약속이 있었고, 두 번째는 방학을 한 딸과의 약속이 있었습니다. 그 두 약속이 희망버스를 타는 일보다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었으나, 기다리고 있을 장모님, 방학
"김진숙의 경찰인가, 조남호의 순사인가?"
[힘내요 '소금꽃'] "만 51세 여성을 포위한 경찰, 부끄러운 줄 알라"
어린 시절의 기억이다. 면 소재지를 가면, 대로변에 지서라는 게 있었다. 거기에는 낯선 복장의 순사들이 있었다. 저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일까? 어릴 적에 아이들이 울면 엄마들이 "순사온다!"고 아이를 어르곤 했다. 순사가 무언지도 모르는 아이들은 '순사란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