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3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바다 점령한 어구와 부표는 어디로 갈까?
[함께 사는 길] 스티로폼 부표가 미세플라스틱이 되기까지…
우리나라는 지구를 수십 바퀴를 감을 수 있는 어구와 우리 인구수보다 많은 부표를 바다에서 사용한다. 바다를 점령한 부표는 비단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다. 해외에서도 부표와 어구를 ALDFG(Abandoned, lost or otherwise discarded fishing gear)라고 부르며 해양 폐기물의 범위 안에 하나의 주제로 나눠놓았다. 우리말로 직역
이용기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 해양 활동가
한국 어선들, '더 많이 잡기 위해' 불법어업?
[함께 사는 길] 정부, 어업투명성 강화 시스템 구축해야…
우리나라 어선이 불법어업으로 기소됐다는 소식이 또 전해졌다. 예비불법어업국으로 지정됐다가 지난 1월 22일 해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불과 한 달 만이다. 외신에 따르면 마셜제도 수산국은 사조산업 오룡721호가 2월 2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5회에 걸쳐 마셜제도 EEZ를 침범해 불법으로 조업했다며 오룡721호를 기소했다. 우리 국적 어선의 기소로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