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20일 2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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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로비 공개ㆍ촌지받은 기자 퇴출"
정연주 사장 취임 관련 KBS 반응 '경악과 기대, 그리고 우려'
'경악'과 '기대'와 '우려'. 28일 취임식을 가진 정연주 KBS 사장의 취임사에 대한 KBS 직원들의 반응이다. 이날 오전 10시 KBS 공개홀에서 열린 정 사장의 취임식은 과거 관현악단과 합창단이 참석해 연주하던 화려한 취임식과는 달리 국민의례와 취
이영태 기자
"올바른 시대정신 실현하는 KBS 돼야"
<인터뷰> 정연주 KBS사장 "신바람나는 조직문화 만들겠다"
“내가 KBS 사장으로 할 일은 바깥 바람의 영향이 미치지 못하도록 병풍 역할을 하는 것이며 권위주의적이고 관료주의적인 KBS 조직문화를 일할 맛 나는 신바람나는 조직문화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활력있고 창조적이고 생산성 있는 분위기만 만들어지면 좋은 프로그램은
"북 핵보유 발언, 새로운 위기 조성 아니다"
<전문가진단> 향후 북미관계 어떻게 봐야 하나
북한이 베이징 3자회담에서 핵보유 사실과 8천여개의 폐연료봉 재처리에 이미 들어갔다고 밝힌 이유는 무엇이며 향후 북미관계와 미국의 태도 변화에 대한 전망은 어떻게 봐야 할까. 또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25일 조선중앙통신사와의 기자회견에서 밝힌 '새롭고 대담한
"3자회담이 사스의 늪에 빠진 중국을 도왔다"
독일 SZ "3자회담 전망은 비관적이나 중국은 외교적 실리 챙겨"
하필이면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차관보가 북한측과의 회담에 나섰다. 23일부터 북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3자회담에 미국측 대표로 참석하는 인물은 북한에서 별로 인기 있는 인물이 아니다. 이번 달 초 SZ는 북한의 3개 부처를 방문해 인터뷰를
KBS사장후보 정연주 전 한겨레 논설주간
KBS 이사회 "투명하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결정"
KBS 이사회가 23일 정연주 전 한겨레신문 논설주간을 신임 KBS 사장후보로 노무현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이사회(이사장 지명관)는 이날 표결을 통해 정 전 주간을 단일 사장후보로 선출하며 "투명하고 민주적 방식으로 사장후보를 결정했다고 생각하면서 그동안 사장후보
"독과점 허용이냐 실업자 구제냐"
독일의 미디어전쟁 '악셀슈프링거와 홀츠브링크의 건곤일척'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신문전쟁이 한창이다. 독일을 대표하는 신문재벌 악셀 슈프링거와 홀츠브링크가 베를린 신문시장을 놓고 벌이는 싸움은 독일의 경제 침체에 따른 신문업계의 경영난과 올드미디어인 신문의 미래를 보여주는 한편, 국내 신문시장의 독과점을 둘러싼 논란
언론노조 "KBS사장에 황정태씨 추천 반대"
<속보> KBS노조 "일부 인사들의 이사회 로비 소문"
서동구 전 사장의 사퇴 이후 후임 KBS 사장 임명제청을 앞두고 있는 KBS 이사회(이사장 지명관)의 행보에 방송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전국언론노조가 21일 현재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황정태 현 KBS 이사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언론노조
"KBS 사장 후보 최종 심사대상은 60명"
<속보> "황정태ㆍ성유보ㆍ김학천씨 등 유력"
KBS 이사회(이사장 지명관)는 19일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접수된 사장 후보 추천 서류를 마감한 결과 모두 57통의 봉함 서류를 접수했다"면서 "추천 서류를 개봉한 결과 모두 69건의 추천서가 있었으며, 23명이 사장 후보로 추천됐다"고 밝혔다. KBS는 이 가운데 지난 3월
'언론인 임창열' 선거법위반 논란
한나라당 "불법선거운동 고발"ㆍ임 "격려차원 방문"
선거법(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 언론인인 민간 뉴스통신사 뉴시스(Newsis)의 대표이사 회장 임창열 전 경기도지사의 4.24 재보궐선거 강성종 민주당 후보(의정부) 지원활동을 둘러싸고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한나라당
"미국의 권위는 이라크전으로 폐허화"
위르겐 하버마스 "美 이라크 침공은 국제법 위반"
독일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거두인 위르겐 하버마스(73)가 "미국의 이라크 침공은 국제법을 위반한 행위"라며 "미국의 권위는 이로 인해 폐허가 됐다"고 통렬하게 비판했다. 미국내에서도 상당한 존경을 받고 있는 하버마스는 17일 독일 전국지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