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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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숲 파괴해 기후위기 극복? 초콜릿처럼 달콤한 거짓"
[창비 주간 논평]
지구 표면 50% 이상을 뒤덮고 있던 숲이 지금은 31%까지 줄어들었다. 세계자원연구소(WRI)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된 2020년에도 전 세계 열대우림 훼손은 전년보다 12% 증가했다. 단연 벌채가 문제다. 콩고 등 서아프리카에선 초콜릿, 인도네시아에선 팜유 때문에 원시림이 파괴된다. 동남아시아에선 새우 양식장 때문에 100년 안에
이송희일 영화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