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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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방송 심야토론>, 공론과 난장은 어디있나?
[2009 위기의 KBS 해부] 이 시대 '말의 풍경', 토론 프로그램
"10년 넘겨 해보니 한국만큼 토론하기가 어려운 나라가 있을까 싶어요. 막무가내[로] 제 말만 하거나, 무조건 상대방 머리끄덩이를 잡아채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많아요. 돈 받으면서 공부한 제 경험으로 보면, 토론은 '내 생각을 바꿀 수 있다는 여유를 지닐 수 있는
이기형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