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2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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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反 5.18 세력에 휘말려서는 안 돼"
[언론 네트워크] "자유한국당은 5.18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에 동참하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5.18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16일 성명을 발표하고 5.18민주화운동의 온전한 진실규명과 왜곡방지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시민들께 39주년 기념식 당일 예정된 극우성향 단체의 광주 집회에 이성적 판단과 절제된 언행으로 의연하게 대처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 시장은 "부당한 국가권력에 맞섰던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항쟁은
시민의소리=박용구 기자
야권 주자들 사드 기정사실화 광주 시민들 불만 고조
[언론 네트워크] 광주 시민들 "사드배치 기정사실화하는 것 같아 실망 넘어 허망"
광주촛불 적폐청산과제 중 하나인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철회 요구에 대한 야권 대선주자들의 입장이 배치를 기정사실화하면서 광주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사드배치에 대한 현재 야권 대선주자들의 입장이 정치공학적 셈법 때문인지 애매모호하기 때문이다. 현재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더민주당 전 대표는 찬반에 대한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광주, 10만 촛불…"박근혜를 감옥으로"
[언론 네트워크] 박근혜·최순실·김기춘·우병우·새누리당·대기업 형상 감옥 퍼포먼스
3일 열린 광주 6차 촛불집회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우중(雨中)에도 7만여 시민이 모인 지난달 26일 5차 집회에 비해 3만여 시민이 더 모여 10만을 넘겼다. 광주 시민들의 촛불이 이처럼 더 활활 타오르고 있는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담화'와 '새누리당의 4월말 퇴진, 6월 대선'에 대한 반감 때문인 것으로 읽힌다. 광주 시민들은 박 대통령의
"외교도 국방도 범죄자 '박근혜'에게 못 맡긴다"
[언론 내트워크] 광주시민단체, '욱일기' 찢으며 한일정보보호협정 중단 촉구
광주의 100여개 시민·사회·노동·종교단체로 꾸려진 '박근혜 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와 '사드저지 광주행동'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한데 대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한 모든 절차를 중단하고,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여는 말에서 김병균 '광주전남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상임대표는 "한일
"박근혜 정권이 백남기 농민을 죽였다"
[언론 네트워크] 광주투쟁본부 "국가폭력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투쟁할 것"
백남기 농민을 죽음으로 몰고 간 박근혜 정권을 규탄하는 집회가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애도와 함께 진상규명, 대통령 사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에 대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살인정권 규탄 광주투쟁본부'(이하 광주투쟁본부)는 27일 오전 구 도청 앞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합동분향 및 입장발
손학규, '2017 정권교체' 염원 모임…정계복귀 임박?
"추석 전 공식 선언 있지 않겠나…9월말 출판기념회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고문의 정계복귀가 임박했다는 관측이다. 손학규 전 고문은 9월 2일 광주 금남로공원(금남로4가, 전 한국은행)에서 열리는 '손학규와 함께 저녁이 있는 빛고을 문화한마당' 행사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손학규와 내일을 함께하는 문화예술인 모임'(약칭: 손내모)이 주최한다. 손 전 고문은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본격 촬영 시작
[언론 네트워크] 영호남 시민사회단체 참여…내년 5월 개봉 예정
지난 5월17일 5.18전야제를 시작으로 촬영에 들어간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작이 속도를 내고 있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작사인 (주)무당벌레필름 박기복(54) 감독과 여주인공 '희수'역을 맡은 배우 이하나 등 제작진은 27일 영화 촬영 예정지 가운데 한 곳인 전남 화순 세량지에서 포스터 사진을 찍고 본격적인 본 촬영에 돌입했다. 이 영화는 19
광주시, 공수부대 시가행진 사전협의 논란
[언론 네트워크] 광주 시민단체 "관련 공무원 문책해야”
광주 참여자치21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윤장현 시장은 광주시가 사전협의한 금남로 군사행진에 대해 소상히 밝히라"고 압박했다. 참여자치21은 이날 "광주시가 국가보훈처와 제11공수여단의 6·25 시가행진 계획을 사전 사전협의하며 추진했다"면서 "그간 광주시는 이에 대해 어떤 문제의식도 없었고, 국가보훈처에 어떤 시정 요구도 하지 않은 대신 시청홈페이지
국가보훈처 간부, 5.18기념식장 성추행 발언 논란
[언론 네트워크] 오월어머니집 "어떤 어머니를 무릎에 앉히고 싶었던 것인가"
5.18 36주년 기념식장에서 발생한 국가보훈처 간부의 성추행적 발언이 논란이 일면서 큰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임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지정이 국가보훈처의 반대로 합창으로 불리게 된 마당에 그 담당 부처의 간부가 당사자로 지목되면서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21일 오월어머집에 따르면 지난 18일 국립 5.18민주묘지의 추도식 행사에 참석한 (사
광주 선관위, '선거법 위반' 광산구·남구 검찰 고발
[언론 네트워크] 사전선거·허위비방 등 총 37건 적발
검찰이 20대 총선 선거법 위반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도 현재 3건을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광주시선관위)에 따르면 20대 총선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 총 37건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3건을 고발했고, 2건은 수사의뢰했으며, 4건은 수사기관에 이첩했다. 나머지 28건에 대해서는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