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2월 22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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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적 정치와 현실적 정치
[한반도 브리핑] 한반도를 둘러싼 미신과 관성
주술에 근거한 부적을 붙이고 한반도는 위기의 절벽으로 가고 있다. "적이 우리의 손 끝 하나를 건드리면 적의 손목을 자르겠다"는 주문이 공공연히 되뇌어진다. 죽음의 굿판이다. 남북관계에 덩달아서 북미관계도 절벽으로 치닫고 있다. 북은 현 상태가 "미 제국주의와 전쟁
서재정 美존스홉킨스대 교수
동맹국 손 들어준 오바마, 북미 직접 대화로 '터닝'
[한반도 브리핑] 미-중-러-일 최근 행보 큰 그림 읽어야
안보리 의장성명이 채택된 14일 오후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에선 북한과 중국의 고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 김일성 주석의 생일(15일·태양절)을 기념하는 연회가 열려, 천즈리 전인대 부위원장이 "형제적 조선 인민이 김일성 주석의 탄생 100돌이 되는 2012년에 강성
2009년 한반도 '빅뱅' 예고…'졸부 의식' 버려라
[한반도 브리핑]<113> 돈 몇 푼으로 대세 바꿀 수 있나
빅뱅이 '핵융합'이 될지, '핵폭발'이 될지는 북미관계 구조의 현실적 의미를 천착하는 실용주의자와 북미관계에 주술적 의미를 부여하려는 주술주의자 사이의 힘겨루기로 결판날 것이다.
'과거 핵' 유령을 떨치고 한반도 비핵화의 아침으로
한반도브리핑 <79> UEP '현존' 안 하면 비핵화 과정으로 수용돼야
2단계 이행조치는 각국의 의무를 병렬적으로 나열만 했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 있다. '과거 핵' 유령이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소지도 여기서 나오는 것이다. 이 '과거 핵'의 유령을 잠재울 수 있는 유력한 방법은 각국의 의무를 시계열적으로 유기적으로
호주, 일본, 러시아…한국인들의 선택은?
한반도브리핑<74> 대선, '新냉전 단층선' 붕괴의 분수령
한반도는 또 다시 갈림길에 서 있다. 2001년 9.11테러사건 이후 조지 부시 미 행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던 '의지의 동맹'이 최근 각국의 선거 결과 때문에 무너지고 있다. 이에 따라 '테러와의 전쟁' 전선이 근본적으로 동요하기 시작하고, 아시아 태평양의 신냉전 단층선도 흔들리기 시작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지역적 요동의 한 가운데에 선 한국은 어떠한
'부시 대통령이 결심 못하십니까?'
한반도브리핑<69> '장사되는 게임'마저 주저하는 미국
부시 대통령은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6자회담에서 9.19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2단계 조치가 합의되고, 남북 정상은 그 다음날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발표하는 등 '북핵문제'와 한반도 전쟁상태의 해결에 속도가 붙고 있다.이 과정에서 북은 전에 보기 힘든 과감한 양보를 하면서 북미관계와 남북관계의 동시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반면, 미
평화는 다 좋은 것인가?
한반도브리핑 <63> 남북정상회담의 의제가 평화라면
금강산과 개성은 통일지향적 공간이 확대된 것일 수도 있고, 한국의 자본이 북의 영토를 잠식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개성공단을 위한 북한 인민군의 후방 배치가 북한으로 가는 길을 뚫은 것이 될 수도 있고, 평화의 영역을 확장한 것일 수도 있다. 북방한계선(NLL)도 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