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9일 23시 3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전남 첫 구제역 발생…농장주 "최근 제주도 단체 여행 다녀왔다"
번식 위주 농가로 출하된 적 없어…가축시장 폐쇄 및 162두 긴급 살처분
청정지역이었던 전남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농가 농장주가 최근 제주도에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전남 영암군 소재 A농가에서 전체 소 162두 중 4마리(백신접종유형 O형)가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았다. 조사 결과 A농가는 번식 위주로 소를 사육하는 농가로 출하한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박아론 기자(=전남)
"지역 숙원" 전남도, 광양 공업용수도 공급사업 예타 통과 '환영'
2032년 취수장 및 도수관로 완공 목표…2028년 착공
여수·광양만권 산업단지에 안정적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광양 공업용수도 공급사업이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광양(4단계) 공업 용수도 공급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2032년까지 총 2,128억원 예산을 투입해 1일 10만 6,000톤 공업 용수 추가 공급을
김영록 전남지사 "김대중 대통령과 같은 인물들 호남에서 나와야"
'호남미래포럼'서 전남 도약비전 제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2일 '호남미래포럼' 조찬강연을 통해 도정성과와 솔라시도 AI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등 현안을 소개하고, '더 위대한 전남' 도약비전을 제시했다.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허신행 호남미래포럼 이사장,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등 100여 명의 호남 출신 주요 공직자와 출향 기업인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더
"나눔 가치 선양"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 제막식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11일 '고향사랑 기부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도청 윤선도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기부자, 호남 향후회장단,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의 전당 제막, 고액 기부자 헌액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는 300만원 이상 기부자 중 등재 희망 기부자에 한해 이름